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진짜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임장의 신세계 [재이리]








"매물임장, 어떤 단지부터 가야 하나요?"




"당장 투자 안 할 건데 꼭 봐야 하나요?"




"하루에 너무 많이 봐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



.



.





매물임장 방법을 바꾸면

진짜 투자까지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재이리입니다. 💕




매물임장을 다녀와서는

투자할 물건과 시장 분위기

남겨야 합니다.




예전의 저처럼 매물임장을

'지역 공부하러 간다.'

는 생각으로 가시는 분들




혹은

대본을 달달 외워가거나

매물임장이 너무 두려운 초보 임장러!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매물임장 전, 중, 후에 하고 있는 것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1. 전: 매물임장 예약하기

(이런 단지들부터 예약합니다.)


2. 중: 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지하면 질문이 절로 나옵니다.)


3. 후: 현장에서 뽑는 1등

(부동산 나오면 바로 정리)














매물임장

이런 단지들부터 예약합니다.








#1. 지역 내 저평가 된 물건




아래 글을 참고하여

시세지도를 작성하고



https://cafe.naver.com/wecando7/10995912





단지임장, 단지분석까지 진행을 하면서

지역 내 저평가 단지 를 선정합니다.




'같은 7억이면 A단지를 하겠다!'



'헉! 이 매물 같은 단지 안에서도

2천만원 싼데? 급매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역 내에서 싸다고 생각하는

저평가 된 단지, 매물을

우선으로 봅니다.






#2. 매물 개수가 적은 단지




다음은 한 중소도시의

마주보고 있는 두 단지입니다.




A단지는 현재 단 1개의 매물

광고에 올라와 있습니다.








반면 아래의 B단지19개 이상,

스크롤을 쭉쭉 내릴 수 있을 만큼

많은 물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이럴 때 같은 생활권 내에

두 단지 모두 저평가 되어있다는 전제 하

매물 개수가 적은 단지 를 우선으로 봅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10만원 짜리 신발을 살 때도

A, B, C 브랜드비교해가며 고르는데요.




몇 억이 오고 가는 부동산 투자입니다.









여러 단지 비교하여 치열하게 고민

이 단지가 정말 싸다확신을 갖고

매수를 검토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매물 개수가 적은 단지

거래가 되어 매물이 없어지면

해당 단지는 사고 싶어도 거래할 수 없고

매물을 볼 수 조차 없기에




같은 조건이라면?

우선적으로 예약합니다.





#3. 투자 가능 범위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부터




같은 투자금이라면,

내 투자 가능 범위 내라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단지를 예약합니다.





#정리

💡1. 전: 매물임장 예약하기

(지역 내 저평가, 매물 개수 적은 단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매물임장을 하는 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매물임장, 왜 가나요?



공부하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짜 투자 하려고 가는 겁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부동산사장님들께

예의를 지킵니다.




지금 당장 급매가 없더라도

당장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진짜 투자하러 가는 것임을

인지하고 가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관계를 잘 쌓게 되면

부동산 사장님께서 이후 좋은 급매 연락

나에게 가장 먼저 주십니다. ㅎㅎ




"왜 그때 O억 밑으로 가면 당장 한대매 !!

내가 재리씨한테 제일 먼저 연락했어~"




지금 당장 사지 못 해도 관계를 잘 쌓아두면

이후 몇 천, 어쩌면 몇 억 싼 급매!

잡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질문이 달라집니다.




다시 강조를 드리면

매물임장은 공부가 아닌

투자를 하러 가는 단계입니다.




당장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게 궁금할까요?




어느 초등학교에 배정 되나요?

어떤 역을 이용하나요?




보다는요.




앞 단계에서 이미 임장과 임보를 통해

지역 분석저평가가 판단이 되었기에




매수를 하기 직전에는

가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거래(아실)

호가(네이버부동산)를 살펴보며

아래와 같은 질문을 생각합니다.


(보통 부동산 들어가기 직전에

슥 살펴보고 들어가거나

부사님과 대화하면서

보기도 합니다.)




혹시 이것보다 더 싼 물건은 없을지? (가격)


혹시 이것보다 더 상태가 좋은 물건은 없을지? (상태)


혹시 이것보다 더 깎이는 상황인 물건은 없는지? (상황)


이 실거래(매매든 전세든)는 어떤 수리 상태였을지?


실제 거래 가능한 전세가는 얼마일지? (전세)





#정리

💡2. 중: 왜,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면 질문이 달라집니다.)













저는 한 부동산을 나오면

차 안이나 근처 벤치에서




본 매물들의 상태, 상황, 가격

바로바로 정리합니다.








'아 바쁘니까 집에 가서 정리해야지~!'

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셨나요?




매물임장을 한 날은 특히나

집에 가면 엄청 피곤하기 때문에

끝나고 정리할 것이 없도록




되도록이면 현장에서

가장 기억이 생생할 때

바로바로 정리합니다.




보통 2명이서 임장을 하면

역할을 나누어

1명이 운전하고 이동할 때

다른 1명은 매물시트에 정리하면 GOOD!








정리를 한 후

다음 부동산으로 이동할 때는




1등 매물만 남기고 다른 매물은

머릿 속에서 잠시 지워둡니다.







"아까 본 A단지 25평 7억,

방금 본 B단지 34평 7억

뭐가 더 낫지?"


"아., 나라면, 같은 가격이라면

25평이라도 깔끔한 신축이고

생활권이 더 좋은,

그래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A단지의 매물에 투자할래."




매물에 대한 기억이 가장 생생할 때

현장에서 바로바로 1등을 남겨봅니다.




방문한 부동산 1등을 뽑고,

그 다음 부동산에서 뽑은 1등을 비교하여

하나만 남깁니다.








이전 1등 매물 vs 지금 보는 매물




단 2개만 비교하면

1등 뽑기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틀려도 괜찮아요.

집에 가서 임보를 작성하면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루가 끝났을 때

단 하나의 매물만 남도록 합니다.

(너무 결정이 어려우면

2-3개를 남겨두어도 괜찮아요.)




집에 돌아갈 때는

매물시트도 정리가 되어 있고,

그 날의 1등도 뽑아져 있습니다.




깔끔히 감사일기만 쓰고 잡니다ㅎㅎ






#정리

💡3. 현장에서 뽑는 1등

부동산 나오면 바로 정리

1등만 남겨서 2개끼리 비교











오늘은


진짜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임장의 신세계


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매물임장 방법을 바꾸니



하루에 매물을 너무 많이 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나거나



집에 돌아와 졸린 눈을 비비며

기억을 더듬어 매물을 정리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전, 중, 후의 탄탄한 프로세스

자연스레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임장의 신세계

경험했습니다 :)








진짜 투자로 이어지는

찐찐찐! 매물임장의 신세계-

천천히 함께 따라해보아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 네이버카페 글*


https://cafe.naver.com/wecando7/11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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