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가는 김안녕입니다.
실전반 어느덧 2주차가 지나가고 있네요 :)
한강한강이 너무나도 소중한 실전반 2강은 다랭 튜터님의
발품으로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법이었습니다.
실전반을 하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깨고 싶은 벽이기도 한
전임, 매임에 관한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실전 투자 협상의 방법까지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실제 임장을 하는 듯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 복기해 봅니다.
1. 전화임장의 핵심
2. 벤치마킹 그 잡채! 매물임장 노하우
3. 새롭게 생각하게 된 두 가지(어려움과 질문)
전임이 익숙하지 않을 때 (여전히..) 통화버튼을 누르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리곤 하는데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지와 같은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이런 고민의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
- 전임은 투자를 위한 첫 걸음이다
- ㅅㅅ과 ㅇㄱ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전임은 그냥 해야 하는 숙제 같은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해당 임장지를 제대로 이애하기 위한
어쩌면 가장 쉬우면서도 +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방법,
투자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또한, ㅅㅅ과 ㅇㄱ을 구분해서
제대로된 정보를 취득하고 감정적인 것들을 덜어내면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부족했던 것 같아요.
부사님의 의견에 휘둘리기도, 절대적이라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요.
적절히 구분해 제대로된 정보를 축적해 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지 마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예시도 정말 많이 보여주시고,
내용도 그 자체로 시뮬레이션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실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가 잘 이해되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얼른 해보고 싶다'는 ㅎㅎ 생각도 갖게 되었어요.
아주 사소하게는, 하지만 언제나 저에게 궁금증 중 하나였던
- 부사님 저장 어떤 식으로 해두면 좋을지
- 매물 단지 선정은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
- 매임하면서 각 방, 화장실에서 놓치는 부분은 없을지, 뭘 제대로 봐야할지
이런 작은 부분들을 채워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랭 튜터님께서는 바로 이 부분에서 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신 것 같아요.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왠지 물어보기 애매한 것 같은 부분들을
'자~ 이거 사실 궁금했죠? 이렇게 하면 됩니다~' 해주시는 느낌이라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준 저의 생각을 바꾼
두 가지 말씀이 있었습니다.
- 어려움 속에 기회가 있다 -
모두가 꺼려하고 어려워하는 조건의 투자물건에
어쩌면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저는 지난달 매임을 진행하면서 이걸 체감했었는데요.
가격을 만든다라는 말씀의 의미가 이런 거구나,
모두가 주목하는 최저가가 아니라 어쩌면
그 이상의 다른 매물에 기회가 있을 수 있겠구나.
다랭 튜터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교안을 복기하면서,
해나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질문은 오히려 나눔이다 -
'이런 질문까지 해도 될까' 고민하지 않고 해도 된다고
강조해주셨는데요.
질문해야 내가 성장할 수 있으니까 라고
사실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튜터님께서 '질문은 사실 나눔이예요. 동료분들도 궁금해하시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라고
말씀하실 때 머리를 딱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질문은 곧 나눔이다, 라고 생각하니까
어떤 질문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정말 강하게 들더라고요.
생각 하나가 행동을 이렇게 바꾸는 계기가 되는 구나,
체감해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다랭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나눠주신 것, 임장 시 최선을 다해 적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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