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거북이처럼 생각하고 토끼처럼 행동하고 싶은 예지ON입니다.
서투기 지역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기에 다른 지역도 알고 싶고
동료들과 같이 임장하고 싶어 서투기를 신청했습니다.
바뀐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기쁨과 강사님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늘 기대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Part1. 지금 시장에서 여러분이 봐야 할 것
기사에서 상승소식이 들리면서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이 날라갈까봐 조급한 마음을 누를 수 있게 지금 시장은 가격을 다지는 시장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락장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하며 가격을 다지는 시장이니 비싸면 사면 안된다고 강조, 또 강조하셨다.
✔BM1: 열심히 노력해서 찾아보면 여전히 기회를 주는 시장이다. 오르는 것만 보거나 네이버 호가만 보고 조급해지지 말고 일희일비 하지 말자. 다시 싼 물건이 나올거고, 나는 물건을 찾을 수 있어라는 생각전환을 하자!
Part2. 서울 송파구, 강동구, 서대문구 지역분석
지역분석 순서를 인구,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순으로 설명해 주셨는데 각 기준별로 송파구, 강동구, 서대문구를 같이 비교분석해 주셔서 평소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지역분석할 때 주의 깊게 봐야 되는 것과 선호도를 연결시키고 최종적으로 투자랑 연결시켜 정리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았다.
✔BM2: 이번 서투기 앞마당 임보부터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다시 정리를 해서 보완 해봐야겠다. 임보를 쓰고도 정리가 뭔가 덜 된 느낌이였는데 이렇게 연결시켜 정리한다면 그 지역에 대한 또다른 나만의 생각이 눈에 보일 것 같다.
Part3. 서울 송파구, 강동구, 서대문구 투자분석
3개구의 생활권별로 분석을 해주셨는데 한 지역에 동별(생활권)로 한판에 아파트 가격을 올리고 그 입지가치와 특징, 랜드마크 아파트, 투자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이렇게 한판에 가격을 올리고 보면 기억도 잘 되고 그 생활권에 가치와 투자에 관한 내 생각까지 정리하게 된다.
✔BM3: 이번 강서구 시세조사할때 시세 및 초등학교, 지하철 노선을 같이 한판에 올려보니 눈에 훨씬 잘 들어왔다. 자모님의 이 임보 장표를 벤치마킹해서 지역분석과 투자분석을 생활권별로 한판에 올리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그대로 따라해봐야겠다.
Part4. 여러분이 서울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것
목적에 맞는 노력에 대한 중요성을 받아들여야하고 나의 목표와 연결된 행동들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는 이 시장에서 내가 들이는 노력에 따라 더 기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마음은 거북이처럼, 행동은 토끼처럼.
✔BM4: 그동안 내가 만든 앞마당들 안에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 및 아파트 개수를 정리하고 계속 시세트레킹을 한다. 가장 좋은 아파트 선택을 위해 투자후보 단지를 줄여본다.
✔BM5: 이렇게 시작한거 올해는 꼭 서울에 등기쳐보자! 서울에 내 자산 한번 파킹해보자!
✔BM6: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 정리가 안된 부분이 있다. 94년 이후 최악의 더위라는데 여름 휴가 대신 혼자 자실했던 앞마당에 임보까지 마침표를 찍고 그동안 정리가 안된 부분은 다시 강의 복습을 통해 채워나가자. 이번 여름 시원한 도서관 혹은 집에서 뜨겁게 보내보자!
✔BM7: 서울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장거리 임장에 대한 부담감, 내 무릎과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노력들은 모두 값진 것이니 괜찮다, 무거운 것을 더 가볍게 생각하자! 심플하게!
🌈선호도 파악, 가치파악, 비교평가.....강의들을 때는 잘 알겠습니다. 이해가 되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가면 선호도 파악하는게 어렵고 여길 왜 좋아하지? 왜 이 돈을 주고 여기 살지? 이게 맞나? 혼돈이 계속되죠. 컴퓨터 앞에 앉아 강의듣고, 과제하고, 독서하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뭔가 내가 잘하고 있나?
아...잘 앙돼....
그 파란 열정도 그냥 꺾일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건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라고 그냥 해보자, 그냥 해보자로 1년을 보내왔어요.
그런 저에게 '아프겠다, 너.... 괜찮아?' '포기하지 않으려고 많이 힘들지? 힘내자!' 자모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스스로에게 해주라고 하셨지만 자모님이 제게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 갑자기 울컥해지더니 펑펑 울었습니다.
마지막 멘트를 적으시면서 많이 우셨다고 하셨는데 강해보이기만 하던 자모님도 이런 시간이 있으셨구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실컷 울고 나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나에게 조금은 사치스러운 블루베리요거트를 선물하고 후기를 적습니다.
❤작년 서투기때 자모님께서 서울25개구 백지도를 과제로 내주시며 엄청 강조하셨죠.
그 과제했던 서울25개구 백지도 아직 냉장고에 붙어있습니다^^
그 백지도를 볼 때마다 자모님의 열정과 의지에 찬 표정, 강조하시던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남편과 울집 막내 고딩까지 가스라이팅 되어 왠만한 위치를 다 꿰고 있네요~^^;
(얘기하다 궁금하면 냉장고 앞에 가서 찾아보기까지 하면서)
말이 필요하겠습니까....심플하게 생각하고 좀 내려놓으며 즐겁게 이어가보겠습니다.
제가 늘 사모하는 자모님,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열정 가득한 그목소리!
오늘은 좀 다르시네요^^ 나즈막하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냐고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또 뵙겠습니다!
댓글
예지ON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