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5기 3주차 강의후기 [위드20]

위드20입니다.

자모님께서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신

서기반 3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관심갖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세월도

이제는 적다고 하기 어려운 경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좌충우돌하며 투자 판단과 사고에 대해

많이 헷갈리고 머리속으로는 이해됐지만,

확 내 맘속에 와 닿지 않는 것들이 쌓여만 갔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수강을 거듭하고 앞마당을 하나씩 추가해 가며

무언가 선명해질듯 말듯한 상황에서

자모님 강의가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확실하게 선을 긋고 정리를 해 주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하면서도 왜?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들...

이제야 왜인지 알게 되는 대목들도 많았습니다.

임보에 넣는 자료들이 무엇을 파악하기 위한 것들인지

그냥 해보라니까 하고 있었으나,

투자와 어떻게 연결해서 생각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제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판단하는 기준이 딱 무 자르듯이 명확한 것이 없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한번더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급지가 다른 단지임에도 단지 개별적 가치는 급지와 비례하지 않으며,

투자금도 상급지라고 더 많이 들지 않으며,

가격 왜곡이 많이 일어나는 시장상황에서

내가 좀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훨씬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음을

확실하게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단지 개별적 가치까지 파악이 되어야

올바른 비교평가가 가능함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단지의 가치판단을 위해

스스로 몸으로 느끼고 손으로 꼭 정리해 두자!!!

요즘 성동구를 임장하며

집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와 가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기반에서 배웠듯이

Not A but B를 많이 느끼는 중입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집과 다수가 원하는 집이 다름을...

사람들이 어떤 집에 소중한 자산을 넣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나의 개인적인 취향을 내려놓고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 요인들이 돈을 끌어들이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는 시점에

이번 강의가 명확한 판단기준을 세워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가치판단의 객관화가 중요합니다.

몸으로 느낀 것을 임장보고서라는 형식으로 정리를 해 두지 않으면

어디에 돈이 모이는지에 대해 객관적 판단을 하기 어려움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투자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알 수 없고 놓치기 쉬운...

그러나 투자에 있어서 잃지 않고 잘 불리기 위해 중요한 개념들...

소중하고 귀중하게 생각하고 잊지 말고 꼭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 가치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만

투자에 확신이 생길 수 있고,

이런 확신이 내 자산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

절대절대 잊지말고 투자활동 이어가자!!!

지난달에 앞마당이 된 지역을 분석해 주셔서

굉장히 관심갖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알듯말듯 흐릇한 상태에서 앞마당을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강의를 통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가치판단 방법에 대해

명확히 해 볼 수 있었던 내용도 너무 소중했습니다.

특히 과공급으로 저평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축 단지

그냥 단지명 얘기할게요라고 말씀하실 때...

내가 제대로 봤구나 싶어서 맘이 좀 두근거렸습니다~

서울투자기초반을 딱 1년만에 재수강으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앞마당이 예전보다 많아지니

강의 내용 받아들이는 수준도 달라졌기에

그동안 애쓴 것이 무의미하지 않았구나.

나의 성장 정도에 대해 확인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교평가 부분에 있어서는...

작년같은 경우에는

"이해는 하겠는데 내가 저걸 어떻게 하지?"

막막하고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이번에는 "맞아 그렇게 하는 거지. 나도 이제 할수 있어"로

예전보다는 비교평가라는 것이 훨씬 더 해 볼만한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텐션으로 쭉~

비교평가 잘 되고, 저평가 물건이 여기저기 많이 보일 때 까지.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물건이 여러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거북이의 맘으로 토끼같이 달려봐야겠습니다.

자모님~

재미나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귀여우심은 강의의 재미를 더욱 업!시키는 보너스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