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21조 숭이] 부의 삼각형 독서후기

  • 24.06.22



1. 책 제목 : 부의 삼각형

2. 저자 : 리치맘 그릿 권은진

3. 구매날짜 : 2024년 5월 14일

4. 읽은날짜 : 모름-2024년 6월 13일


> 책의 전반적인 스토리

부의 삼각형으로는 부동산 / 미국주식 / 국내주식으로 이루어졌고 이 세개를 같이 하면 누구라도

상의 1%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하여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는지.

상세하게 설명 해준다.


> 기억나는 문구

• 20p “기업과 정부는 노동자에게 월급을 많이 주지 않는다. 딱 한 달 생활할 수 있을정도의 월급만 주는데. 그 이유는 꾸준한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이며, 기업과 정부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27p “2020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청한 노동자들의 1인당 평균급여는 3,828만원이며 세금을 다 제하고 나면 월 실수령액은 약 276만원이다. 월급의 50%를 저금한다고 해도 29억을 모으는데 무려 175년이 걸린다.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다. 2021년 순자산이 많은 비율로 88.5%가 50대 이상이라고 나오는데, 젊었을 때부터 자산을 모았고, 복리의 힘으로 부자가 됐음을 알 수 있다.


• 29p “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힘들게 번 월급을 아껴쓰면서 여유자금을 모으고 돈이 돈을 버는 구조, 자동으로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 38p “ 부동산 회복기의 특징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혜택, 분양권 전매 허용, 대출 규제 완화 등 친부동산 정책을 펼친다.”


• 43p “ 명문대학을 나온다고 쉽게 취직되는 세상을 지나갔다. 회사는 점점 더 사람을 적게 뽑으려 할 것이다.”


• 117p “대출은 평생 갚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자산이다. 최소 몇 천만원에서 몇 억은 있어야 부동산을 가질 수 있다. 그 큰 투자금을 나 대신 은행이 내주는 것이다.“


• 117p “이자만 내면 그 큰 투자금을 얻을 수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가 내는 이자보다 부동산이 저절로 벌어다 주는 돈이 훨씬 크다.“


• 118p “대출 받아서 집을 샀는데.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만든것이다. 6채 중 1채는 월세를 받으면서 장기보유를, 3채는 몇 년 안에 매도해서 시세차익을 얻고 대출 상환을, 2채는 투자와 거주 목적을 동시에 가진 물건으로 세팅했다. 역전세와 금리 인상을 고려 한 것이다.”


• 125p “완벽한 타이밍은 맞출 수 없지만, 투자 경험은 남는다.“


• 128p “강남 집값이 왜 비싼지 그 이유는 좋은 회사가 많다 / 학군이 좋다 /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 132p “경기 침체의 시기가 와도 교육열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학군이 좋은 곳을 직접 찾아보자.”


• TIP 중학교 학군 리스트 검색은 아실 /. 학원가 검색은 호갱노노 


• 138p “강남과 아파트의 차별점은 안전하다 /. 24시간 운영되는 관리사무소와 경비시스템 / 주차가 편하다 / 어린이집, 놀이터가 많고 학교와 가깝다. /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143p “좋은 학군의 가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맞벌이의 경우 자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동네가 안전하고 아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학원이 많은 곳을 선호하다. 그런 이유로 아파트를 살때, 학군도 중요한 요소이다.”


• 166p “ 기자들은 매일 기사를 쓰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


• 239p “사장 없이도 돌아갈 사업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계속 사업주가 시간을 쏟아야 한다면 그건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노동자와 똑같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기 때문. 연봉이 높은 노동자일 뿐이다.”


• 239p “투자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뺏긴다면 삶의 질이 좋아졌음을 느끼지 못 할 것이다.“


• 240p “지속적으로 자산을 모아가고, 그 자산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때까지 보살펴야 한다. 씨앗을 땅에 뿌렸으면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투자를 시작하기까지 마음먹기도 어렵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사람들은 투자가 어렵고 지루해서 포기한다.“


• 270p “첫 투자는 미국ETF만으로도 충분한다. 너무 많은 선택지는 혼란만 줄 뿐이다.”


• 279p “주식은 하루아침에 결정되는 자산이 아니다. 평생 하락장, 상승장 무수히 경험하면서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부자를 만들어 주는 자산이다. 하락장을 잘 견뎌내면 다시 상승장이 온다.”


• 314p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주식 보유 기간이 2-3년 이라고 한다. 대략 그정도 기간이면 보유했던 기업의 주가가 기업 가치에 수렴되어 주가에 반영된다고 한다. 내가 어떤 주식을 사자마자 오르고, 그런 일은 매번 반복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319p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잃지 않는 것,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예금 금리 그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자.”


• 324p “목표를 기록하라.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생생하게 온몸으로 느껴라.“


• 327p “당신이 자존감이 높지 않다면, 23법칙을 기억하라. 하루에 최소 2시간씩 3년동안 꾸준히 돈 공부를 하자. 아주 작은 것 부터 성공 경험을 쌓아 나가면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되고, 투자에도 성공 할 수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에 의하면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투자 방법 공부에 하루 평균 최소 2시간이상의 정성을 들였다. 이 시간을 계산해 보니 1만 시간을 넘었다.”


• 331p “투자자는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성인이며 도전하는 사람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몸은 나이가 들어가지만 투자자의 뇌는 점점 더 발전하면서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 책을 읽고 느낀점.


첫 번째.

이 책을 읽으면서 부를 이룬 사람들은 다 똑같이 말한다. 결국 투자해야한다.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갖고 행한다는 것도 동일하다. 말씀들이 거의 크로스 되는 것이 많다.



두 번째.

투자는 빨리 시작하되 최소 2-3년은 기다려야하고 10년 이상은 공부해야 전문가가 된다고 말이다.


나는 그래도 공부를 1-2년은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아닌 것 같다. 리치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너무 오랫동안 하다보면 사람은 지치기 마련이다.



세 번째.

내가 지금 행하고 있는 것(주식과 재테크 공부) 잘못되지 않았고 잘 가고 있는 거라는 것을 확실시 하게 되었다.


처음 ETF 투자를 한 이유는 예적금 보다 더 좋은 수익률(이자)을 챙기자가 목표였으며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체크하기 어려운 나에게는 장기투자가 적절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행한 것이다.


지금의 나는 5년간 종잣돈 모으기를 행하고 있다. 현재 1년이 지났으며 현재 월급의 저축액은 최소 65%이상이며 나의 첫 투자공부인 ETF와 미국주식으로 복리효과를 누린 결과로 5년 소요될 것으로 여겼던 것이 4년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분기별로 체크해보니 알게 되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 공부한다면 얻을 것이 분명하고 그것을 행한다면 경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 행하고 있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고 주식에 대해서 공부한 것이 괜한 시간 투자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네 번째.

게다가 주식과 부동산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는 부분.

바로 투자한다고 수익률이 오르지 않는 다는 부분.

가격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계절의 변화처럼 매번 시기가 있다는 부분.

누군가의 말을 듣고 투자하면 내가 얻는 것이 없다는 부분.


그래서 부동산을 공부해보자고 마음 먹은 것이 이때문이다. 주식과 비슷한 결을 지닌 부동산도 공부를 마음먹고 깊이 파다보면 결국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처음엔 국내 주식을 사서 잃어버린 경험을 했으나 그 경험이 양분이 된것처럼 부동산도 처음에는 약간의 고통이 있을 수 있으나 다시 오른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다시 양분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 (다만 금액이 크다는 게 팩트다. 그러니 주식 공부한 것보다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다섯 번째.

너바나님께서 목실감이라는 것을 작성하라고 하셨다. 목표/ 실적/ 감사일기.

근데 리치맘님도 목표와 목적을 적어야하고, 독서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말하며

작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이 점점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분명히 나는 원씽을 어떻게 해서든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여섯 번째.

나는 잘 하고 있다.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자.

그럴 수록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느리더라도 행한다는 것.

대신 독서 후에 지금처럼 독서 후기를 적었다면, 조금 더 좋았을 테고.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다.



너바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알려주시기 전에 유튜브에서 추천받은 책을 먼저 읽고 있었는데.

비슷한 맥락이 많아서 나의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추후에 성장하고나서 다시 복기하면 좋을 듯하여. 월부의 추천도서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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