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3기★서울 자산1구어서 3년 안에 경제적 자유 2루조 릴리안s] 3주차 자모님 강의후기

  • 24.06.23


안녕하세요.

릴리안s입니다.


3주차는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송파, 강동, 서대문구 지역분석과 함께

비교평가 프로세스, 투자금 별로 투자물건 골라내기를 배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3지역 중 앞마당이 2개였는데요!

한 지역은 그 당시 ‘완전히’ 이 동네를 알았다고 말할 수 없는 곳.

그리고 다른 한 지역은 가장 최근에 임장을 한 곳이었습니다.


자모님의 지역분석을 들으면서 지역에 대한 가치판단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대문구는 약간 응?! 왜 1,3급지를 서대문구와..? 했는데요 ㅎ

급지도 다르고 생활권이 이어지는 곳도 아니라서요.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 이렇게 비교해볼 수 있구나’

‘같은 투자금이라면, 같은 가격이라면? 어디를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해보면서 자모님이 이렇게 비교를 하시는구나~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물건의 가격흐름이 지역별로 다르고,

어떤 지역은 갑자기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오르고 내리며 '다져지는' 시장에서

투자란 물건이 싸지는 타이밍을 기다리고 완벽한 때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싸게 사는 것이라는 자모님의 말씀을 듣고

투자의 본질을 잠시 잊고 있지는 않았나 싶었습니다.


올해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곳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수십번은 들은 것 같은데,

사실 그 말이 엄청나게 와닿진 않았었거든요..

(전세가 내려앉을텐데..?)

하지만 어떤 특징을 가진 단지들에서

특히 기회가 될 수 있는지 말씀을 듣고 나니,

좀 더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자모님이 하시는 비교평가와 투자의사결정 과정도

다 이런 맥락과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이클에서 지금은 겨울시장.

하락장인 지금 지역별로 어떤 급지, 어떤 지역, 어떤 동네의 생활권이

우선순위이고 후순위인지를 판단하는 것까지 다 그런 것과 연관된다는 것을요.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가’에 대한 판단이

정말 중요하겠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것이 결국 선호도, 수요와 연결되기 때문이구요.

서대문구의 생활권 중 한 곳을 가본적이 있었는데, 언덕이 정말..정말.. ^^;;

(수박에 공감 많이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서대문구는 그냥 별로다?! 라는 기억만 머릿속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1억을 더 주고라도 와서 살 만한 곳인지 아닌지?

여기에 찾아서 올 만한 이유가 (선호요소)가 있는지? 를 임장하면서 깊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범위는 시장에 맞게 바뀌는 것이고,

그래야 그 시점에도 우리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자는 하락장이던 상승장이던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는 말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싸다 비싸다’


자모님께서 비슷한 금액 N억대의 다른 지역의 여러 개 단지를 보여주시면서

어떤 것에 투자할지 비교평가를 하셨는데요,

단지의 가치와 가격 /투자금/신축/구축/등의 요소를 따져서 투자가능여부를 정하고,

둘 다 투자해도 된다면, 머리를 싸매고 너무 고민하는 것 보다는

어떤 이유에서 여기를 투자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나중에 투자하고 나서도 자산을 보유하고 지켜나가는데 (내 생활을 안정적으로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것)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사이트가 듬뿍 담겨있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


BM 1억/2억/3억/4억대 (각 투자금액대별) 투자가능단지 리스트업


댓글


후랑이
24. 06. 26. 01:43

급지에 제한 두지 않고 급지를 넘나들며 비교평가하시던 게 기억에 나네요! 이래서 넓게 많은 지역을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비교평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