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리즈K입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내가 들은 것을 아는 것이라 착각하고,
아는 것을 할 줄 아는 것이라 더 착각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 투자까지 연결 시켜야 "진짜 내가 아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를 사기 위해 따져봐야 하는 부분이 참으로 많았는데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는 임장 보고서의 축소판
이라는 양파링님의 설명에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
회사에서 온갖 종류의 보고서를 써본 저로썬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안해봐서?ㅎㅎ)
연말과 연초 사업 계획서 만해도 그 양이 엄청났으니,
사업계회서 보다 더 가슴 설레는 보고서가 아닐까 싶어요.
사업계획서는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는 거지만
임장보고서는 내 돈을 불려다 줄 것이기 때문이겠죠? ㅎㅎ
그러기 위해선 수익률 보고서를 쓸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함이죠.
좋은 입지를 통해 가치를 알고,
지금 어떤 가격으로 살 수 있는지 수익률을 확인해야 할 것 입니다.
여기까지는 잘 이해했는데요?
자. 그럼 수익률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는데
관연 초보자는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요?
그 동네의 랜드마크 아파트?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아님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의 아파트?
결론은 셋 중에 뭘 선택하든 어떤 관점으로 분석 하느냐에
따라 공부가 모두 된 다는 점이었어요.
아파트 수익률 작성의 6단계를 통해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 투자를 한다면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 왜곡이 있는 시점에 좋은 물건을 찾고,
전고점에서 가격 격차가 확 난다면 시세 차익도 클 테니
그렇다면 저의 은퇴시기도 조금씩 더 앞당겨 지겠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할 때의 꿀팁들도 중간중간 알려주셔서
메모를 열심히 해 두었는데 깜깜한 밤 하늘의 북극성처럼
길을 헤멜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양파링 강사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시에 있는 동네들의 특징들도 크게 크게 알려주셔서
나중에 임장을 가게 된다면 역시나 많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것도
비싸게 사면 안된다는 양파링님의 말씀 새겨 들으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그리고 2강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저환수원리'의 뜻을 이제야 재대로 이해하게 되어 아주 뜻 깊은 강의였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기준: 저환수원리
투자 공부 시작한 지 이제 3개월 차.
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하고, 과제하고, 독서하고,
어설프지만 임장해 보며 미래의 저를 상상하며 공부하기에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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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임장을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수강을 하고 나니
임장을 가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지난 달 내마중 때 동작구를 선택했는데 단지 정리가 어려워서 완료하지 못했지만
주우이님 강의 듣고 이번에 다시 도전을 해 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장을 할 때 선입견을 버리고 수 많은 정보 홍수 속에서
해석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시장이 좋지 않을 때 생길 수 있는 가격 왜곡을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하는 중요한 포인트도!
그리고 최소 3개 지역은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뭐든지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좋은 투자 시기가 열렸을 때 그 문이 닫히기 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해 봐야겠다는 의지도 다잡았습니다.
가격이 왜곡이 되어 있는 시장에서 비교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나쁜 결정을 하거나,
더 좋은 결정을 놓칠 수 있다는 걸 주우이님 케이스를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하는 실수가 실투자금만을
제일 먼저 보는 경우가 많은데 저평가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투자기준을 확인한 후 실투자금을 확인해야 하는 투자의 순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 좋은 아파트를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하는 것인데
여전히 이 부분은 매우 어렵게 느껴 집니다.
공부가 더 필요하겠죠?
잃지 않는 투자가 제일 중요하므로 우선 첫 단추인,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보 투자자 시절 주우이님의 예시로 주우이님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싶었고 선배나 동료, 멘토에게서 얻은
질문의 답변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를 일깨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공부 만큼이나 관계의 중요성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가족이 제일 중요하지만 당연한 것은 없고
직장 또한 생업이기에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선배 투자자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 리더를 맡고 있는 저로썬 일의 양과
에너지가 많이 들기 때문에 이직이 고민이되는 점도 있어
이 부분은 선배와의 시간에서 조언을 구하고자 해요.
세금 관련 팁도 유용해서
나중에 1호기를 하게 된다면 참고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과연 내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피곤하다는 핑계로,
일이 많다는 핑계로,
출퇴근이 길다는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하진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ㅜㅜ
1.앞마당 1개 만들기: 8월 30일까지/동작구
목표는 2달 안에 앞마당 1곳 만들기
이번년도 목표는 앞마당 3곳 만들기!!
아자! 아자!! 나는 할 수 있다!!
2.임장 습관 만들기: 주 1~2회
그리도 조금씩이라도 임장 습관을 만들어보기
주말 하루, 평일 퇴근 후 한 시간이라도
3.나와의 타협과 자기 합리화를 버리고 좋은 습관 형성에 집중+남편과의 시간 만들기
목표는 세웠고, 우선순위도 바뀌었으니
나와의 타협과 자기합리화를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드려 노력해야겠어요.
출근길 지하철: 아티클 읽기, 독서
퇴근길 지하철: 강의 복습
새벽 시간 활용: 5시 30분에 일어나는데, 5시에 일어나 볼까??
아침 공부 시간을 더 확보해야겠음.
매월 강의 수강과 과제가 끝나는 날 한 달에 한번은 배우자와 시간을 보내야겠음.
이번 3강 총 7개로 정말 길었는데요,
하지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여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강의 듣고 이제 실천만 하면 되겠죠?
그럼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쓰러 한번 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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