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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전산 이야기
지은이- 김성호
별점- 8 / 10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이 움직여야 한다.
여유가 있을때는 여유 자금을 융통시켜 살아갈 수도 있고,
기회도 많으니 적당히 하면서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불황에는 그럴 여유가 없다.
사람 놓고 돈 먹기다. 인재는 어려울 때 더욱 힘을 발휘한다.
누가 우리 사람인지도, 어려울 때 비로소 알게 된다.
세상에 능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유별나게 능력이 출중한 사람도 없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의 능력이란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문제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기로 한 것은 결국 해냅니다.
그래서 강합니다.
'위대한 기업'은 조금은 사이비 종교 집단과
같은 면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포기하는 집단'이 아닌 '정말 끝까지
해내는 집단'이 됐다는 말이다.
남들이 두 손 들고 떠날 때까지, 끝까지 버티면 못 해낼것도 없다.
모두가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밖에 남는 사람이 없게 될 것 아닌가?
그게 바로 '부전승'이다.
진정한 프로가 된다는 것은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생각이
미치는 것이다.
똑똑한 것과는 다르다.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확장시키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습관을 들인 사람만이 프로가 될 수 있다.
바로 이런 습관이 지금,
기업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오래 일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의무감이나 무조건적인 부지런함만으로는
그렇게 오랫동안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일 자체에 에너지와 시간을 시간을
쏟는 것도 중요하다.
일 자체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을 쉬고 있을 때나
무의식중에도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풀리지 않은 문제에
대해 끝까지 골몰하는 사람은
반드시 답을 내오게 되어 있다.
의외로 우리의 의식에는
'안 된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런 주변의 영향력은
끊임없이 새롭게 침투하는 소프트웨어와도
같습니다. 그런 소프트웨어의
공격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념의 본체'를
강화하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월부가 생각났다.
일본전산의 대단히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성격의 환경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는것,
안 된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드는것,
정말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것
공격적인 성격 외의 거의 모든 것들이
월부라는 환경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놀랐다.
너바나 님께서 일본전산을 읽고 영감을 받으셨을까
생각해봤는데 결국 밑에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신 분들을 보면 이런 가치관들을
인생이라는 살갗에 문신처럼 새겼던 분들 이였다.
이 책에서 강하게 물어봤던 것은 목적이 없으면
오래동안 그 일을 할 수 없다. 목적이 있는가 였다.
그런의미에서 이번에 듣고 있는 열기반에서 만들었던
비전보드가 정말 큰 역할을 했다.
나의 노후를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아주 직접적으로 정리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기 때문이다.
비전보드를 처음에 만들고 너무 오바한거 아냐? 현실 불가능일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아니나 다를까
나의 무의식에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다고 한다. 맞다. 적으면서도 될까?
나의 인생을 적는데 될까? 라는 의문을 품으면
누가 나의 인생에 확신을 가져다 줄까.
일본전산의 모토는 앞으로 나의 모토가 될 것 같다.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안된다고 하는 나의 생각 습관을 버리자.
목적을 세웠다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자.
오래 남는 사람이 부전승이다. 월부환경에 끝까지 살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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