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 모임은 수집사님이란 선배님과 함께 만남을 갖게 되었다.
조원분 들과도 세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어색함 없이 밝은 얼굴로 인사를 나눴다.
이번 선배와의 대화를 위해 수집사님께서 PPT까지 철저한 준비를 해오셔서 처음엔 조금 놀랐다.
수집사님의 소개를 시작으로 월부에서 지내온 그동안의 경험들과 1호기의 결실까지...
월부의 커리큘럼의 대해서도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학교까지의 경험담...
경험담을 들으며 내가 알지 못한 새로운 것도 더 알게 되었다.
모두 내가 해나가야 할 과정이란 걸 생각해보니 한편으론 막막함과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잘하진 못해도 꾸준히만 해 나간다면 꼭 목표점에 도달 할 수 있을 거란 수집사님의 조언에 조금 힘이 나기도 한다. 또한 꾸준히 해나가기 위해 함께 강조해 주신 동료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번 더 깨닫게 된 것 같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 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수집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헤어질때 "월부에서 다시 또 만나요" 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잘 하진 못해도 묵묵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댓글
긍마(긍정의마인드)님~ 부족한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모습에 저도 더 열심히 말한거같아요! 앞으로 더 성장하셔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