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신혼에서 월급의 60%를 저축하기 까지, 돈 모이는 시스템을 배우다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심을담아서 입니다 :)

 

길가다 보이는 붕어빵을

한입 물면 나오는 하얀 입김이

유독 반가운 겨울입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정확히 3년 전 겨울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몰랐던 마이너스 신혼에서

목돈 모으기와 투자를 반복해

어느새 적지 않은 집과 자산을

모아나갈 수 있게 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내집마련, 

마이너스가 된 신혼부부

 

저는 월부에서 공부하기 전에

내집마련을 먼저 한 케이스였어요.

 

결혼을 약속한 지금의 아내와 살 집을

'나의 집'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거든요.

 

제가 워낙 겁이 없었기도 했고

아내 역시 내집마련에 동의를 해줬기에

 

이미 오른 비싼 집을 대출을 최대한 받고

가진 돈 탈탈 털어서 사게 됩니다.

 

내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시작하는 신혼생활은

처음엔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운이 없게도 제가 매수한 시점이

가격이 머리 끝까지 올라간 시점이었고

 

머지 않아서 하락장을 만나자

집값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점점 초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급하게 내집마련을 해서 

돈을 불리진 못할망정

잃게 생겼구나 ㅠㅠ

이걸 어떻게 만회할 수 있을까? 

 

 

 


 

누구나 다 알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없는

돈이 모이는 비밀 

 

 

내집마련을 할 당시 저희 부부는

특별한 사치를 하지 않았기에

돈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비싼 취미를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절약하며 산다고 느꼈지요.

 

 

 

 

유일한 취미는 주말마다 아내와

좋은 카페나 가까운 여행지를 

다니는 정도였어요.

 

'이번 주 우리 고생했으니까

파스타에 스테이크 쯤이야!'

 

'이 신발 완전 내스타일!

 평소에 돈도 안쓰는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소비를 했었는데

그러다보면 이번 달은 모았는데

어느 달에는 거의 못 모으는 일이

반복되더라구요.

 

 

100만원...

80만원...

120만원...

30만원...

 

 

실제로 위 금액은

매달 저희가 돈을 모으던 

들쑥날쑥 패턴이었습니다.

 

돈 모으는 것을 '감'으로만 하다보니

생각보다 돈이 안모인다는 걸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출을 어떻게 통제하면 되는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떠돌아다니는 정보는 많이 봤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였습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몇 년 동안 모은 돈이

천 만원도 안되네…

이제 어떡하지? 

 

 

그 뒤로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돈 공부”를 했습니다.

 

떠돌아다니는 카더라 말고

제대로 된 돈 공부를 하는 것은

완전히 사람이 달라지게 하더라구요.

 

차근차근 

1) 돈을 모으고

2) 불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배운 것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돈을 모으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사치도 없고

돈을 잘 모으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저만의 착각이었더라구요.

 

돈을 모은다는 것은

집의 자산을 '흑자구조'로 만드는 것인데

 

 

무조건 아껴서 되는 게 아니라

목표와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것이었습니다

 

 

월부에서 제대로 된 

제대로 돈을 모으는 방법을

배우게 된 뒤로

 

매월 월급의 60% 이상의 돈을

꼬박꼬박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자

일상에서 생기는 일들

 

 

 

 

안정적으로 모으는 돈이 생기자

일상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예측 가능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달동안 목표하는 저축액이 있고,

그에 따라서 매주 모아야 하는 목표와

매일 돈을 쓰는 목표가 생기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니

 

돈을 쓸 때마다 불안한 게 아니라

돈을 쓸 때마다 행복해졌습니다.

 

2억이 떨어진 집에 살면서

수중에 1천만원만 있을 때는

돈을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리고 월말마다 아내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보내는

'월말 결산'시간으로 한 달 동안

얼만큼 우리집이 흑자였는지를 보며

뿌듯함은 덤이었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결산하면서

'와 우리 자산이 이렇게 늘었구나' 라는

아내와 소소한 파티를 했는데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월부에서 투자 방법을 배우면서

하나하나 소중한 자산을 모아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은

 

1)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2) 돈에 대한 태도와 마인드를 배우고

3) 돈을 모으는 시스템을 배우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특별해서 매년 돈을 꾸준히 모으고

돈 되는 재테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제가 수입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신혼부부에 아직 아이가 없어서

돈을 잘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와 아내 모두 사정이 있어서

중간에 일을 쉬는 시간도 있었고

마이너스 통장을 써야하는 시기도 있어서

막막한 순간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냥 막막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떻게 돈을 모으고

어떻게 벌면 되는지를 알게 된 사람이거든요.

 

 

돈 모으는 방법은

아끼면 되는 거 아니야? 

 

누구나 아는데 

이걸 돈을 써서 배워야 해?

 

이렇게 과거의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 

아마 계시겠지요?  

 

돈 모으는 방법은 한 번만 제대로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지금까지 학교나 회사에서 

한 번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돈 공부를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배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경험을 담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추운 겨울 부디 몸을 챙기시면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 한 번의 셋팅으로 재테크 시스템을 만들어보세요.

평생 써먹을 수 있을 거예요.

 

누구나 다 알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없는 돈의 비밀 알아보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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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쑤user-level-chip
25. 01. 20. 08: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담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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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엇user-level-chip
25. 01. 20. 08:43

들쭉 날쭉한 저축 안정적으로 모아가야겠습니다♡ 담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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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햄토user-level-chip
25. 01. 20. 08:44

진담튜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돈쓰면서 행복하다는 말씀 되게 인상깊고 와닿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