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주의자 곰제비입니다.
월부생활하며 처음 오프라인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늘 영상에서 보던 강의실도 신기했고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직원분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챙겨주시는 간식도 감사했습니다.
한동안 회사 이슈로 마음이 결핍되어 있었고,
임장/임보가 손에 안잡히는 상태였는데
라즈베리 강사님의 에너지 넘치는 인사이트 잘 받아왔습니다.
와닿았던 메세지 위주로 강의 후기 남겨 봅니다.
▶ 좋은 아파트라서 비싼건 맞지만 가격이 오르면
가격에 내 심리를 맞추는 현상이 발생함 → 추격매수를 부르는 조급함의 정체
▶ 공급 과다 후, 공급이 감소하는 모양의 지역, 기억하고 지금부터 준비하기
▶ 소액으로 연봉이상의 고수익을 가져다 주는 '가장 중요한 질문'
가치가 있는가? → 가격은 저평가인가? → 소액으로 가능한가? → 덜위험한 것인가?
▶ 높은수익률의 의미 : 지금 가진 종잣돈을 역전할 수 있다는 의미
차곡 차곡 경험과 실력을 쌓아 자산의 시스템 구축하기
▶ 투자하기 좋은 지역
인구수 / 가치가 있는 곳(50만 이상 or 거점 지역)
가격 / 가치대비 저렴한 곳(하락률,현재가,랜드마크 비교)
전세가율 / 전세가율 : 그 자체로 저평가 + 소액으로 가능
공급물량 / 덜 위험한 곳(3년간 공급 적정/부족)
▶ 지방은 대부분 저렴 → 가격에 심리 맞추는 현상 발생
→ '여긴 안된다' 현상 발생(5~10년전 가격) → 강력한 시그널
▶ 선호도의 3요소
먹고사는일 - 교육 - 쾌적한 주거환경
(누가 아파트 준다고 하면 어디에 살것인가? 그게 바로 선호도)
▶ 광역시 부촌은 학군의 중심원
But 중심원을 벗어나면 인접 생활권의 구축보다 근처 신축이 우선순위
▶ 투자했다고 손놓고 있지 말고, 주인의식 갖기, 공급 잘 지켜보기
▶ 모든것이 내탓이다
할 수 없는 일에 그만 목매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BM 포인트)
KB시세 투자 레이블, 적정공급 1달에 한번 수제로 정리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일 하기
강의는 3시에 시작해서 6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내용도 이해가 잘되어 재밌었고, 강사님의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즐기면서 강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의 끝나고 질문 시간에 A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물어봤습니다.
2호기를 염두에 두고 투자기회 바라보고 있다고 말씀 드렸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겠는지 짧은 투자코칭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 오프라인 강의에서 좋은 기억만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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