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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가장 느린 제자지만 배운 그대로 행했다.' 라는 주우이님의 말씀이 가슴깊은 위로가 되었다. 늦깎이지만 늦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달팽이제자의 눈을 반짝거리게 해 주는 문장이었다.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느리더라도 정석대로 가면 된다.
이어서 하신 말씀은 더욱 내 마음을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는힘이있었다.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맞다. 시작조건부터가 쉽지 않은 상황과 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의 사례를 보이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채워보려고한다. 물론, 나는 강의를 듣는 순간순간마다 창문틈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처럼 슬럼프가 온다. 이전의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수많은 실패사례가 나를 저 아래로 끌어당기려고 한다. 그렇지만 나이가 차면서 경험이 쌓이고 메타인지가 보다 나아졌기에 회복탄력성도 빠르다. 그 속삭임들을 귓등으로 흘려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아주 닿았던 멘트…"머리만 대면 잡니다."
불면증까지는 아니지만 밤에 자주 깨서 화장실에 가곤했는데 거의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잔다. 매일 목표량의 강의와 책 그리고 필요한 공부 등을 하다보니….몰입도가 높아졌다. 머리만 대면 나도 바로 잠이든다. 만족할만큼의 공부량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곯아떨어지는 내 모습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구나 싶다.
월부강사분들은 다르다. 수강생들을 향한 진심과 사명이 보인다. 서로가 윈윈했으면 하는 바램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다.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력한 꾸준함과 성실함 덕분에 나는 힘을 얻고 또 새로운 시작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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