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서울투자 기초반 13기 63조 허니비와 함께]


서울투자 기초반도 어느덧3주차에 접어 들었다.

내가 분임이고 단임할때 두번 씩이나 비가 내렸다.


이번 서기반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주말에 단임을 나는 한번 더 하고 나머지 남은 아파트들을 다 돌아 보았다.

사실상 주말에 다보게 되었다.

다른 조원분들도 단임을 거의 마친상태이신것 같다.

단임을 마무리 하고 나서 조모임을 해서 그런지 다들 동지애가 뿜뿜해지신것 같다.


젊으신분들이랑 남자분들은 정말 디테일 하게 아파트에 대하여 말씀들을 하시는데...

나는 방향감이떨어지고 어디가 어디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나마 두번 째 돌아본것은 어느정도 기억도 나고 했지만 갈길이 먼 것같았다.


정말 내가 이렇게 해서 동대문에서 내가 갖고 싶은걸 가질 수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이번에 내가 확실하게 알게 된것은 나는 아파트 분위기도 좋고 교통이 좋은 것을 원하는것 을 확신했다.

비가와서 임장하는 바람에 신발 양말 다 젖고 카페에서 단지 분석하는 것도 조장님한테 배운것이 기억에 더욱남는다고 조모임 후기에 말씀 드린것 같다.


정말 월부안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나는 조금씩 땅에 잔 뿌리를 내리고있는게 확실하다.


3만보 걷는것 비오는것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이상하게 힘들수 록 나는 더욱 기분이 좋은것 같다. 조원분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지만....


서로서로 다독여 주는 우리 조원분들과 벌써 3주차 조 모임이라....

조원분들과 같이 해서 이번 단임 분임은 정말 즐거웠다.


남은 4주차 도 알차게 보내야겠다.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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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콩user-level-chip
24. 06. 25. 23:02

허니비님 모임후기 너무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성장하시는 모습 보면 제가 더 많이 배우는 거 같습니다. 옆에서 긍정의 에너지 주시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