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제린] 24.06 독서후기 -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 24.06.24

*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2. 저자 및 출판사: 오스틴 클레온 / 중앙 북스

3. 읽은 날짜: 2024 . 06 . 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훔쳐라  #궁금해해라  #자신만의 도둑질 파일


뭔가 훔칠만한 것을 발견했다면 자신만의 도둑질 파일을 만들어라. 당신이 어떤 것을 훔쳤는지 그 궤적을 알 수 있는 파일. 즉 죽은 것들의 파일이라 부르는데 파일 안에서 죽어 있던 것들을 나중에 내 작품으로 불러들이면 그것들은 새 생명을 갖게 된다. 즉, 어디서든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며 스승에게 배우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라. 그것들을 궁금해해라 -> 내 것이 되도록

ð 남의 것들을 그냥 버려두느니 주워와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낫다.


[2. 그냥 시작해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지금의 나 #내가 원하는 나 #뭐라도 만들어내라 자기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1. 내가 만약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한 답부터 구한 다음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시작하려 했다면 아직도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채 내 존재에 대한 고민만 계속하고 앉아 있었을 것이다.

경험으로 볼 때, 뭔가를 만들어내는 행위와 과정자체에서 내 존재를 이해할 수 있었다.

=> 투자공부와 연관된다 생각했다.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가, 어떤 기준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 너무 깊이 고민하다 보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그냥 매일 해야 할 것을 하고, 공부하다 보니 기준이 잡히고, 방아쇠를 당겨보니 이제서야 내가 어떤 것을 원했는지, 어떤 투자자가 되려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 뭔가를 만들어내는 행위와 과정자체에서 내 존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즉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 뭐라도 만들어내라는 것이다.


2. 시작은 늘 두렵다. ‘자신의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인 현상’이다.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벌리고 잇는 것 같고, 그래서 자신이 사기꾼처럼 느껴지는 증상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렇다. 크리에이티브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무나 붙잡고 한번 물어봐라 이런 진실을 말해줄 것이다. 그들 역시도 자신이 만들어낸 그 훌륭한 작품들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른다. 그저 날마다 작품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이다.

=> 너무나 두려웠다. 나는 항상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시작이 너무 두려웠다.

투자도 마찬가지였다. 2년가까이 공부했으면 두렵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로지 나 혼자서 결정해야하고, 책임을 져야하고 작은 선택이 아니였다.

많이 무섭고 두려웠다. 그래서 두려운게 당연하다고 인정하고 매일 꾸준하게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매일 꾸준하게 열심히 해야겠다.


[9. 질릴만큼 꾸준히 ]

#질릴만큼 꾸준히 #이것이야말로 작품을 완성하는 유일한 길  #계획, 자기관리, 캘린더


1. 자기관리를 하며 금전적으로 빚지지말 것, 즉 버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수중에 있는 돈이 중요하다.

예산을 짜고 그안에서 생활을 해야한다.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짠돌이가 돼라. 돈은 모을 수 잇는 만큼 모아야한다. 돈을 알고, 밖에다 시간을 버리지 마라. 몇시간이나 잘 수 있는지 늘 계산해라. + 출퇴근해야함.

일은 내게 보수를 주고 세상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게 해준다.

“무기력”은 암적인 존재다!


2. 결혼을 잘 할 것

누구랑 결혼할지는 인생의 가장 중대한 결정이다. 그리고 결혼을 잘한다는 것이 꼭 배우자를 만나는 것 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누구랑 사업을 할지 누구와 친구가 될지 누구를 내 주위에 둘지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 좋은 파트너는 안정감을 준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생각 공유가 가능한지, 대화가 되는지 가치관이 통하는지 중요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인상깊은 구절 :

누군가 당신에게 조언을 할 때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과거의 자기 자신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2. 그 사람인 척해라 그사람이 될 때까지 – 당신이 되고 싶어 했던 그사람이 이미 된 것처럼 행동하라 뭔가 대단한 것을 만들어내는 척해라 진짜로 뭔가 대단한 것을 만들어 낼 때까지

즉 시작할 땐 가짜일지언정 마지막엔 진짜가 돼라는 말이다. 진짜 인척해라 진짜가 될 때까지

이렇게 하다보면은 본인만의 고유한 것을 찾게 될 것이다. 즉 나쁜 도둑질이 아닌 좋은 도둑질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겉핥기가 아닌 원작에 먹칠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궁금증을 갖고 연구하는 것이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말고 그냥 시작해라, 꾸준히 열심히 하면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강의나 칼럼을 읽고 멘토, 튜터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말하는 것인가,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는 것인가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한다. 싱크맞추기!!

2. 너무 깊이 생각하지말고 일단 시작하자, 꾸준히 열심히 지금처럼!

3. 누군가 나에게 진지하게 화내면서 애정어린 조언을 한다면, 그 사람은 과거의 자기자신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조언을 듣는다면 감사함을 가지고 수용하자.

4. 닮고 싶고 배우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훔치자, 진짜가 될 때 까지. 나마의 고유한 것을 찾을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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