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반이다.
안녕하세요? 반했다입니다^^
어제 9시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흔전만전 매력부자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상미팅이 늘 그렇듯이 처음에는 어색함이 많이 흐르죠 :)
차분한 매력을 지닌 선배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부르며 각자의 질문을 발표하라고 합니다.
사전에 질문지를 드렸는데 왜 다시 질문하고 하실까? 싶었는데, 역시나 마이크를 켜고 질문을 하니 훨씬 더 생생하게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중복되는 질문도 있었고 난해(?)한 질문에도 유쾌하게 대답을 해주시고 공감과 격려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을 선배님도 하셨고 시행착오도 겪으셨던 경험들을 들으니 월부에 계시는 천상계 튜터님들에게서 느끼는 이질감이 아닌 동질감이 느껴져서 친근했습니다.
기버로서의 부자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흔전만전 선배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반했다도 매처에서 기버로 거듭나 보겠다는 다짐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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