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36조 로레니v]

  • 23.10.07

안녕하세요, 실준반 48기 36조 로레니v입니다.


실전준비반 두근두근했던 자음과모음님의 첫번째 강의는

임장을 정말 뽀개버리자는 각오로 꾹꾹 눌러담아주신 강의였습니다.


사실 열반기초 이후 실준반을 듣지 않고 바로 지난달에 서기반을 들었을 때,

임장을 하면서도, 임장보고서를 쓰면서도 수없이 느꼈던 답답함...

이게 맞는거야..??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조원분들 따라서 열심히 가긴 가는데 열심히 보긴 보는데..

세시간 네시간..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있는건지 다 거기가 거기같고 비슷한데?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단지를 보긴 봤는데 선호도를 알아야 한다는데 도통 감도 안잡히고, 다 거기서 거기 같던 단임까지..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흐리멍텅했던 제 머릿속이 광명을 찾은듯 환해지고

고구마 먹은듯 꽉막힌 속이 사이다처럼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나는 뭘 봐야하는건지 개념조차 모르고 기본도 모르고서 임장을 나갔구나 ㅎㅎ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지었던 나 자신은 칭찬 +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렇게 고구마같았던 서기반 임보를 쓰고 사실 벼르고 있었습니다.

실준반에서 이런걸 배울 수 있겠지?

나도 실준반을 거치면 임장이 뭔지, 임보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는거겠지?!


그리고 자모님의 1강을 들으며 유레카!!를 외쳤어요.

바로 제가 원하던 그 내용들을 자모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세세하게 제 마음을 아시기라도 하는듯 

임장임보의 기본과 핵심, 그리고 세부 디테일까지 아낌없이 알려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투자자로 우뚝서기 위해서 너무나도 중요한 기본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

우리는 앞마당을 왜 늘려야 하는지.

이제 더이상 왜? 라는 물음표와 의심은 지우고

! 느낌표를 찍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준반 10월의 원씽 캘린더도 임보 앞부분에 잘 붙여 넣었구요.

아직 8번 10번 15번까진 못가더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임장 갈 날과 임보 쓸 계획도 세워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너무나도 초보이므로 자모님이 알려주셨다고 바로 잘할수 있어! 이런건 아닌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또 확신이 있습니다.

자모님이 계속해서 강조해주신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투자자의 삶을 세팅해서 행동해 나가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저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저는 반드시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요.


앞마당을 빨리 늘려 나가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자꾸 올라오기도 하지만

지금은 의심하지않고 또 너무 잘하려고 욕심 부리지도 않고 일단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꼭 남기겠습니다.


지금도 목실감시금부와 루틴을 통해 독서, 강의 등을 하고 있지만

결과물을 남기고 있지는 않는데 이제부터는 꼭 결과물을 남기도록 해보려 합니다.



자모님 강의후기 다 보신다고 하셨는데 이 글도 보고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마인드 파트에서는 자모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누구보다도 수강생들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힘든 상황일 때 응원의 한 마디를 해주고 싶은

그 진심, 자모님의 온 마음이 느껴져서였을까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이 여정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자모님의 응원이 힘이 되어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기반에서는 와 자모님 강의 정말 잘하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준반 강의를 듣고 자모님의 찐팬이 되었습니다.


25년 12월 31일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로레니가 된다.

나는 반드시 앞마당 20개 이상, 1호기 가치성장투자를 한 로레니가 된다.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브 코칭때 얼른 또 뵙고 싶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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