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6기 5조 라플쇼이]

  • 23.10.07



"여러분의 지금은 영원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점점 나아질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기를 "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나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해봅시다. 할 수 있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 그 누구보다 나는 할 수 있다.

눈물이 차오르지만 삼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강의. 누구보다 심장이 뛴다.


오늘 조모임 가려고 일주일전부터 아픈 아이들 휴가 쓰고, 목요일은 둘째 데리고 출근하면서 눈치 보면서 너무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렸는데, 가는 날이 되니 다시 열이 난다.

해열제를 먹이고 살짝 고민해보았다. "잠깐만 30분만 이라도 갈까?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 내적갈등이 심해진다.

'아니야. 그러다가 더 아프고 응급실 실려가고 내 목적이랑 다르잖아. 강의나 듣자'


지금 강의 후반부를 다 들은 시점에서 드는 생각

'안가길 잘했다. 나는 안한게 아니고 잠시 뒤로 물러난 것 이다. 다시 나아가기 위해'

'아이들 아픈거 다 나으면 반가라도 쓰고 다음주 평일에 가자. 하는데 의미를 두자'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나는 눈물.

아이엄마이자 투자자, 튜터님 자모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와닿고,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왜이렇게 눈물이 울컥울컥 하는지..


눈물이 차오르고 심장은 뜨거워 지지만

머리는 차갑게 이성적으로 시작하는 강의




월부를 왜 시작했는지 생각해보자.

' 둘째 아이가 아프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목표를 세우고 이정도는 되야겠다 '

할 수 있다. 지치지 말자. 반드시 해낼것이다. 천천히 느리게 결국은 도달할 것 이다. 할 수 있다 다시한번 되뇌인다.




댓글


자음과모음creator badge
23. 10. 07. 15:35

괜찮아요 아이 많이 안아팠으면 좋겠네요!

나야숑숑
23. 10. 11. 19:26

라플쇼이님~~ 아이는 이젠 괜찮죠??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