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6월 마지막 주,
어제 오프라인으로 실전 4강을 듣고
후기를 남기는 안녕 바다입니다.
결국 우리가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는 것은
나의 앞마당에서
여러 물건을 ‘비교’하고
더 나은 투자 결정을 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투자할 수 없더라도
후보 단지와 지역을 손에 쥐고
시세 트레킹을 하며
기회를 잡기 위해서일텐데요.
‘서울수도권 시장에서 제대로 된 비교평가 하는 법’을
주제로 한 식빵파파님의 명쾌한 강의를 들으며
💡 지역내/지역간 비교평가
💡 투자 의사 결정 과정
💡 비교평가를 잘 하길 위한 앞마당 관리
까지 앞으로 투자자로서
꼭 해나가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시세지도 작성할 때 질문도 같이 올리기
임장지와 연애하듯 의식적으로 그 임장지를 좋아하며
‘사람들이 뭘 좋아할까’
‘왜 저 단지를 더 좋아하지?’
관심 갖고 궁금한 것 떠올려 보신다는 식빵파파님.
그리고 시세지도 뒤에 궁금한 것에 대한 장표도 붙여보며
생각이 담긴 임보를 작성해오셨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 서울 수도권 아파트 비교평가
그동안 단지의 가치가 헷갈리거나
제가 잘 모르는 단지를 비교해보고 싶을 땐
슬쩍 전고점을 보곤 했습니다.
전고점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단지들,
앞으로 오늘 배운 세 가지 기준을
지역의 특징에 따라 비중을 조정하여 비교해보고
'극복할만한' 무언가가 있는지
생각하며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겠습니다.
🗝 동특
오늘 기억에 남는 단어입니다.ㅎㅎ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쉽지 않은 지역이라고 하셨지만 ㅋ
저의 임장지에서도 적용해보겠습니다!
식빵파파님께서 세심하게 준비하신 다양한 예로
지역내, 지역간, 다른 땅의 가치끼리, 같은 땅의 가치끼리
비교평가 하는 경험을 하며 무언가 선명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보아야
얼마나 선명해진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러한 비교평가가 더 나은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제 투자 여부와 상관없이 임보 결론 파트에서
투자 의사 결정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변하는 가격을 투자와 연결 시키기 위하여
시세 트레킹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적은 저로서는
비교평가 경험이 거의 없고,
제각기 다른 조건의 앞마당끼리
비교한다는 게 어렵기만 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듣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점점 더 잘 할 수 있겠다!
서울 어딘가에 있을 나의 1호기를 찾을 수 있겠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실전반 임장지의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시고
사인에 사진까지 남겨주신 식빵파파님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
댓글
안녕 바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