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48기 싸게사서 비싸게 89 부자되조 블랙하트] 1주차 강의 후기_나를 지속해 나가는 힘(feat : 자음과모음 멘토님)

  • 23.10.07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오래오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블랙하트 입니다.


저는 월부에 입성한지 1년이 지났고, 1년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기초강의를 다 듣고 실전반 까지 수강을 한 상태이기에, 강의를 듣는 목적보다는 월부 환경에 다시 한번 들어가서 루틴을 확립하고자 했고 실전준비반 강의 내용은 이미 아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음과모음님의 1강을 들으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에서도 꽤나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동안의 임장 경험과 연결시키면서 다시 한번 내실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자모님께서는 부동산 투자의 가장 기본인 ‘임장’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고 그 의미에 대해 역설해주셨습니다.


사실 1년이 넘는 월부생활을 하면서 임장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만 고민하고 연습했지, 더 딥하게 이 임장이라는 행위를 왜 해야되는지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실준반이 아닌 1년이 지나서 재수강하게 된 실준반에서 우리는 왜 임장을 해야되고 어떠한 것을 고려하여 임장을 해야되는지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고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본을 갈고 닦아야 가치대비 싼 물건들을 알 수가있고 그 기준을 단단히 하여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지배하는 투자자-


자모님이 예시를 들어주신 아파트가 싼지 비싼지를 같이 판단해 보았을 때, 저 역시도 기존에 알고있는 단지들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투자를 안하겠다는 그 마음에 1도 의심이 없었던 이유는 1년동안 월부방식대로 선호도와 가치를 판단하는 연습을 했기 떄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한달한달 누적이되어 선택지가 많아진다면 금리가 어떻든,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어떻든간 시장 상황에 쫒기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두가지는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하는 것, 그리고 그런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기위해서는 정말 제대로 공부하여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모님꼐서 알려주신 투자자의 사고프로세스를 통해 그간의 비교방식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수 있었고 최근 좋지 않았던 시장에서 잠깐이나마 흔들렸었던 저의 마음 역시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바닥 다지기-


직/교/학/환의 4가지 입지요소들은 월부를 처음 수강할때부터 기초적으로 배웠던 개념들입니다.


이 4가지의 큰 틀을 가지고 여러 임장지를 돌아다니며 강의에서 배웠던 것과 저의 누적된 경험으로 선호도 파악 시 어느정도 체화된 스스로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번 1강에서 자모님강의를 들으며 제가 몸에 익었던 방식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본인의 사고흐름을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주시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마치 함께 임장을 나와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사가 아닌 같이 임장을 나온 동료처럼, 자모님의 시각이 어떤지 또 기존의 저의 시각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동안 놓쳤던 부분을 다시 채워 나감에따라 기초가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종 단추 매물임장-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여전히 매물임장이 제일 어렵고 완벽히 벽을 넘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부동산 중개소를 방문하는건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매물을 보고나서 기억을 잘 못할때나 봐야될 것들을 못보고 놓칠때면, 여전히 저에게 매물임장의 벽은 높아보였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의 매물임장 파트를 들으면서 정말 다 알려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투/실전이나 월부학교를 다녀온 뛰어난 동료들도 꼭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정말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는 걸 들으며 모조리 필사하고 정리해 두었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차모님의 첫 강의 멘트처럼, 그동안 내가 개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1년뒤에도 헤매는 부분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실준반의 최종과제인 매물임장에서는, 단순히 매물임장의 행위에 집착하지 않고 오늘 채웠던 부족한 부분을 활용하여 오롯이 제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지속해 나가는 힘-


"25년 10월 7일 블랙하트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블랙하트가 된다”


자음과 모음님께서 작성해보라고 하신 확언입니다.


직접 작성을 해보니, 왜 이 문구를 작성하고 모든 것이 정리가 되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년간 월부를 하면서 3달이상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았 던 것 같습니다. 안되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한달을 쉬고 다시오고 기껏 세워놨던 루틴을 깨고 또 다시 어렵게 루틴을 잡고가 그 1년동안 반복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나의 확실한 목표, 즉 언제까지 내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확신이 아닌 그저 환경에만 맡겨진 블랙하트로써 1년동안 지내왔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준반 재수강 이후부터는 습관을 재정립후 목표한 바를 이룰때까지 계속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확신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그리고 실준반 재수강을 통해 기본을 다지며 한번 더 레벨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행나시
23. 10. 08. 00:18

우리조 조장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차게 끌어주시니 열심히 따라갈수 있어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