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안s입니다.
작년 1월부터 월부 투자공부를 시작해서
중간에 임신과 출산으로
1년 공백 후 실준반 재수강만 2번째인데요..!
(합이 총 3번 실화??ㅠㅠ)
같은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해서
내 실력이 그만큼 늘었나? 물음을 던져보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그 물음은
‘내가 기본을 잘 다진 사람인가?’로 바뀌었습니다.
본질이 아닌 곁가지부터 고민하던
제 모습이 강의 내내 떠올라서,
나는 반드시 본질에 집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장하고 임보쓰면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 리스트업한다는 마음먹기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알고, 왜 선호도가 더 높은지,.
우선순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모님이 강조하시는 걸 보고
'단지 순위매기기 게임'에 빠졌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ㅠ
<임장은 이렇게~!>
분임할 때 가격보다는 지도상의 내 위치에 집중하고,
엄마들이 좋아하고 싫어할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
여기에 꼭 투자할 거라면 출퇴근시간에 어떤걸 꼭 해봐야하는지 등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다니…
자모님의 진심과 열의가 느껴져서
머릿속에 내용이 쏙쏙 안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도 강의를 잘하시지만
이번 강의 정말 꽉꽉 채워서 만드셨구나..!가 느껴졌어요.
특히, 분임루트 그리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단지임장할 때 어떤 사진을 찍어야할지 예시로 보여주신 것들이
이번 주말 분임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조경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이것도 클리어!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초보자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분임하면서 가격보거나, 단임하면서 전고가격에 빠져서 가격 붙이기 하고있기,
매임하면서 부사님 말씀 받아적기 등..(죄송해요 흑)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다 하고 있었던 저….ㅠ
다시 한번 본질이 중요하다는 걸 꺠달았습니다.
출산 후 첫 임장 때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었는데,
그 지역 모든 단지를 다 보고 정리하느라 진이 빠졌던 기억..
내가 내 레벨에서 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확실히 알고 따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의 가치 비교>
-한 지역의 아파트를 예시로, 세 단지 중에 상중하를 가르는 기준!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 선호도의 기준을 잡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것,
절대적 1,2,3순위가 아닌,. 어떤 단지를 붙이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호도는 달라진다는 것 또한 명심해야겠습니다.
BM 동별 선호도 파악 및 선호도를 가르는 요소와 이유 알기
생활권 특징 및 투자단지 한쪽 정리 (리스트업하고 지켜보기)
<어떤 단지를 매임할 것인가? feat, 낚시대>
매임은 가치대비 싼 걸 보는 것 + 확실한 정략적 기준을 딱 알려주셔서
순간 ‘아..저번 강의때 나의 매임은 헛걸음이었나…’ 생각도 들었지만,,ㅠ
후회보다는 행동!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BM 투자금이 없어도 내가 리스트업 한 (정략적 기준에 맞는) 단지 매임하기
25년 10월7일
나는 반드시 서울(수도권)에 투자를 한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