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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가치 = 토지가 + 건물가
토지가격은 물가와 연동되어 상승하고 건물가는 매년 감가상각 된다.
감가상각보다 토지가치가 더 많이 오른다면 집 값이 오를 것이고, 그 반대라면 집값이 떨어진다.
토지가격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와 같은 수요 & 공급에 의해서 형성된다.
>도곡렉슬과 개포동 신축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가 5년 된 신축의 가격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이게 맞는건가? 고작 양재천 하나 건너는 거리인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도곡렉슬이 지금 비싸다는 것은 팩트이지만 땅의 가치와 사람들의 선호도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꾸준히 하는 게 잘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꾸준하고 성실한 사람이 결국 잘 한다.
러닝메이트와 나를 비교하면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진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꾸준히 하자.
>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꾸준히 한다는 말이 무척 인상깊었다. 우직하고 둔하게. 근성있게 버티는 사람이 성공한다. 머리 좋은 사람은 요령을 부리려 해서 투자를 잘 못한다는 말에 바로 남편이 생각났다. ㅋㅋ 남편은 똑똑하고 재주가 많은 사람이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의심이 많다. 내가 옆에서 둔하고 우직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이면 성공으로 가는 우리 여정에서 조금 발걸음을 맞출 수 있으려나..
전망은 항상 틀리다. 미래를 아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 아니다. 어떤 파도가 올 지는 모르지만 수영을 최대한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 매일 상승론자와 하락론자 유튜브 방송을 재미로(?) 챙겨보던 요즘이었다. 공급량, 금리, 규제, 통계.. 그들의 이야기는 양쪽 다 일리가 있어보였다. 하지만 핵심은 당장 내일상황도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저환수원리를 판단하는 것과 기다리는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주담대 7%일 때 리스크 헷지가 가능한가 따져봐야 한다.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항상 더 나았지만 금리가 높을 때 주의해야 한다.
> 거주보유 분리와 4년 후 실거주 플랜을 세우면서 주담대 5%일 경우 시나리오만 생각했었는데 7%일 경우도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골이 서늘...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안보는 게 좋다. 사람들이 안보는 곳을 보자.
> 앞마당이었던 성동구, 광진구가 최근 두 달간 너무 핫해지는 것을 보며 바이바이......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시야를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할 때 사계절이 있다. 투자는 겨울이나 봄에 하는 게 좋고 여름이나 가을에 판다.
사람들은 반대로 여름에 많이 사고 겨울에 못 견디고 파는 경우가 많다.
>감정적으로 투자하면 안된다.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이고 잘 샀으면 버텨야 한다.
열심히 하다보면 반드시 시련을 만난다. 그럴 때 복기하고 교훈을 얻는다면 성장할 수 있다.
> 먼저 겪어본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자. 그리고 성과를 낸 사람의 말을 믿고 그대로 따라하자. 내가 너바나님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게 있는지 계속 생각하는 것.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 나를 관리하자. 루틴을 만들고 멘탈을 관리하자. 가족은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
성장과 안전은 공존할 수 없다.
> 안전지대를 벗어나겠다는 결심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두려움보다 설레임을 느낀다. 성장지대로 한 발 한 발 가고있다.
너바나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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