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8기 73조 그러라고그래] 실준 1강 자음과모음님 강의 후기

어떻게해야 임장으로써의 행위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까?

자모님 강의로 그 목적 달성에 가까워 질수 있도록 몸을 쑥 땡겨주는 강의였습니다.

물론, 어떤 좋은 강의도 제 스스로가 실천해야 그 목적 달성이 됨을 고백하게 됩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는동안 고민들이 차근차근 그리고 솔직하게

강의로 풀어주셔서 정말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자모님의 아프리카 코칭의 Q/A의 핵심을 다 녹여 더 새로워진 실준강의가 되었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실제로 고민하고 동료에게 물어보던 내용이 강의에 딱 나오고 예시로 사진까지 설명해주시니

와~ 초보자의 마음까지 다 아시는 강사님이라니~~~

투자하기전 반드시 고려해야할 3가지를 내가 어떻게 가질수 있을지

그것이 임장과 임보를 쓰는 이유임을 차근차근설명해주셔서

단지분석 PPT장표를 붙이면서 장표를 위한 임보쓰기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이렇게 단지분석을 머리를 비우고 복붙만 하면서

결국 해당 지역에 단지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어

질려하며 임보를 마무리하게 되는 순간을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투자의 본질을 깨닫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to-do를 수준별로 알려주셔서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들었습니다.

매물임장의 문턱과 전화임장에 대한 문턱을 어떻게든

넘어갈수 있도록 강의에 녹여주셔서

이번엔 꼭 용기내서 매물임장과 전화임장 해보기로 다짐합니다.

무엇이든 의심하고 부정적이고 위험함을 먼저 생각하는

저라는 사람이라

주변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동료들을 보면서

아 나는 월부에 안맞는 사람인가

저는 느낌이나 감정을 공유하고 개시하는게 엄청 불편한 사람인지라

그리고 사실 상대의 감사일기도 읽고 싶지 않는...(너무 상대를 많이 알고 싶지 않다는..)

거리감을 가지고 살고싶은 저라는 사람은

월부에 맞지 않는거 같아서 의심하면서 따라가는 제가 스스로 너무 괴로웠는데

자모님도 제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과정이 있으셨다고 하니

아...그런 과정 다른이들도 있구나

그래 지금 내가 어쨌든 과거와 다르게 투자공부를 하고 있고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구나

내가 할수 있는것을 꾸준히 내속도대로 해보자

내가 할수 있는 깊이대로 해보자

그리고 좀더 기본에 충실할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라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자모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후 금요일 밤

감기로 아픈 아들 옆방에 두고

추리닝만 갈아입고 완강과 후기를 위해

책상앞에서 5시간을 있는게 힘들지도 지루하지도 않고

즐겁게 행복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2025년 9월 29일 그러라고그래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그러라고그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