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동그리 + 그릿 -> 동그릿 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4주차 강의.
4주차 강의에서도 진심가득 담긴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4주차 강의후기 역시 제가 느낀점 및 적용할 점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한다 -> 꾸준히 한다 ->(익숙해지기 시작)-> 열심히한다 -> 버틴다-> 잘한다
작년에 처음 이 강의를 들었을 때는,
'음? 쉬운데? 할 수 있겠는데?'
싶었습니다.
하지만, 월부환경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해나간지 1년차,
이 간단한 문장 속에 담긴 의미가 얼마나 방대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한다'
단 2개의 단어.
이 무게를 이제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현재 '꾸준히 한다'의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긴 투자생활에 있어서
잘하고자 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잘 밟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0호기 전세를 맞춘지 이제 3년차를 향해 갑니다.
처음 전세를 맞출 때는,
매수는 호가에서도 협상을 통해 깎고,
전세도 최고가에 놓음으로써
우쭐했습니다.
자만이고 오만이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했던 6개월이 흐르자,
가격이 후두두두두둑 떨어지는 것을 몸소 체득하였고
최근에는 다시금 제가 샀던 가격으로 회복하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고 시장분위기
(체감상 봄,여름,가을,겨울 다 느낀 거 같아요...하하..하..하.)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도
너바나멘토님의
"투자는 기다려서 버는 것이다.(5년, 10년을 기다려야한다)" 말 역시 와닿았습니다.
제가 빠르게 빠지는 가격이 무섭다고,
조금이라도 덜 잃어야한다고
매도했다면, (어휴,,,생각금지^^)
들고있었기에,
씨앗을 잘 심었고,
열매를 맺기까지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길 참 잘했다!)
앞으로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는 긍정의 믿음
('겨울'이지만, '봄','여름'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장 속에 있겠습니다.
또한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가졌었던 투기꾼적인 마인드
'집은 사서(사자마자)버는 것'이 아니라,
너바나멘토님의 마인드인
'버텨서 버는것이다.'를 앞으로도 계속 새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너바나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건 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한다)
이게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시장 안에서
자유로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열반기초를 수강하고,
많은 동료들과 헤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 환경을 떠났던 분들 중 일부가 다시 돌아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분들 역시 열반기초를 들었기에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에
다시금 돌아오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열반기초반을 들으며
너바나멘토님의 19년 경험을 들으며,
부자되는 법에 대해 한 걸음 가까이 갔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월부에 있을 것입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0년을 월부에 있어서 10억 못 벌수가 없어요"를 명심하고
10억 달성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우직한 사람이다(하락장을 인내할 수 있어야하기에)
를 기억하겠습니다.
너바나멘토님께서는
돈이 일하게 해야하며,
"부자는 '세금'이라는 대가를 반드시 치뤄야한다."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양도세, 취득세 등 다양한 세금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설명과 함께, 직접 계산한 표를 보여주셨는데,
표를 보니 한눈 에 더 와닿았습니다.
세금이 무서워서,
다가오는 기회를 잡지 못 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
엄청 속상해할 것 같은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듯이
(No Pain, No Gain)
세금이라는 고통을 감내하고 3주택 이상인 다주택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너바나멘토님의 지난 열반기초 강의에서도 본 영상이었습니다.
작년에 그 영상을 보았을 때는,
펑펑 울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야, 우리아들에게 고난을 안 물려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후기에도 적었듯이,
기꺼이 고난의 터널로 들어가서
경제적자유라는 빛을 보겠다는 다짐을 적었습니다.
1년이 지나, 다시금 그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투자공부란 내 이기심이고 내 욕심이란 것을 잊고
남편과 가족들에게 이해를 요구하고
이해받지 못할 때 속상해하는 나날들을 보냈었습니다.
7만보씩 임장,
생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지역 가기
차편이 없어, 임장 전날 조원분들보다 먼저 임장지에가서 찜질방에서 홀로 자기 등
이제는 고난의 터널이 어떤 의미인지 대략 압니다.
이 고난의 터널이 헛되지 않도록
꼭, 저와 우리가족의 경제적자유를 위한 비전보드 속 금액을 달성하겠습니다.
또한 가족을 이해하겠습니다. 가족을 위해 제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수신제가!!!!')
멘토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상에서 너바나멘토님을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열반기초반의 마지막강의라 그런지,
저에게 와닿은 점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 진심을 담은 강의
해주신 너바나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후기를 멘토님께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멘토님 덕분에 목표없던 삶의 나침반이 정해졌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가치관을,
그 한 사람의 영향으로 바뀌게 될 가족들의 인생까지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강 후기를 읽는데 왜 눈물이 나려고 하죠?ㅠㅠ 하아... 후기 안에 조장님 1년 투자공부 시간이 녹아 있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는 게 없어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도움만 받고 한 달이 끝나버렸네요... 마지막 조모임이 남아있지만 조장님 덕에 무사히 수강 완주 했습니다!! 이젠 투자 완주 하시죠? :)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나요..^^ 저는 후기나 글 쓰라고 하면 머리가 하애지는데 ㅋㅋ 동그릿님 알게 되어 감사하고 언제 한번 꼭 만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