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제ㄹ1파파의 Chee2se들💛제로투원] 4강 후기_비교평가의 정석 (by 식빵파파 튜터님)

  • 24.06.28


안녕하세요, 제로투원 입니다.


벌써 실전반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했네요.

4강이라니...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마지막을 생각하니 벌써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4강은 그 아쉬움을 단번에 달래주는 강의였습니다.


식빵파파 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를 주제로 4강을 채워주셨는데요.

수강생들이 가장 가려워 하는 부분을 긁어준 강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비.교.평.가!


튜터님께서는 지난 투자기간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왔던 비교평가를

아주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


# 비교평가의 모든것


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의 A to Z를 모두!!! 싹다!!! 알려주셨습니다.

지역내 비교평가와 지역간 비교평가 부터 시작해서

저와 제 주변 다수의 동료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2급지 구축 vs 4급지 신축'

'상위생활권 24평 vs 하위생활권 34평'

'교통 좋은 구축 vs 교통 덜 좋은 신축'

'서울 vs 수도권'

까지!!!!

이 정도면 비교평가의 모든것!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비교평가는

명확한 기준과 원칙 없이 주관적인 감으로만 진행을 한

'내주관 100%'인 비교평가 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를 할때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어떤 순서로 가치를 매기는지,

무엇보다

'사고의 흐름' 은 어떻게 가는지

를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비교평가로 설명이 안되는 동특마저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앞으로의 임보작성과 투자생활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 '~을 뛰어넘을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나?'


비교평가를 할 때 사고의 흐름의 마지막은

'~을 뛰어넘을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나?'

로 귀결이 되어야 합니다.


두개의 단지를 비교할 때

교통, 환경, 학군에 비중을 달리하여 비교를 합니다.

서울에서는 강남접근성이 갖는가치가 크기에

강남접근성(땅의 가치)를 비교하고

그 다음에 이것을 뛰어넘을 무언가 (학군, 환경 등등)

를 찾아서 두 개의 단지 중 어느 단지가 더 가치가 있는지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종 의사결정의 과정중에

'나라면 어디를 살고 싶을까?'

를 생각하며

나의 생각이 담긴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이렇게 나의 생각을 통해 가치판단을 한 이후에

그래프를 붙여봐서 검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프를 먼저 붙여서 정답만 찾기에 급급했던

저를 반성해보며,

앞으로의 가치판단은.


이정도를 뛰어넘을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 살고 싶은가?


를 통해 비교평가의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 투자 의사 결정!


강의 내용중 정말 격한 공감을 했던 부분인데요,

늘 앞마당을 만들고 1등을 뽑으면

수도권은 6~7억대 단지들, 지방은 3~4억대 단지들

에서만 1등이 뽑혔습니다.


저의 무의식속에 그 이상의 가격의 단지들은

그냥 '비싸다' 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는

가치가 제일 좋은것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저평가 된것들을 고르고 그 안에서

투자금 대비 가장 좋은것을 해야합니다.


가치가 가장 좋은 것을 고르기 위한 의사결정 단계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가격을 가리는 것!'

이었습니다.


가격과 가치를 동시에 보게되면

가격의 잔상이 남아

10억대는 고평가 / 6억대는 저평가

로 결론을 내버리기 때문입니다.


꼭 가치만! 바라보는 단계를 거치고

그 이후에 가격을 대입하여

가격때문에 겁먹어 가치가 좋은 것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투자시에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

'잔금여력이 없을때는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지'

에 대해서도 지금 시장의 상황과

서울 아파트 매수과정에서 벌어질 일들을

설명을 해주시며

두려움을 떨쳐주셨습니다.


/


강의 마지막에 튜터님께서 언급해주셨던

그 패배감을 저도 느낀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패배감에 의해

투자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친구들의 청약당첨에 맘껏 기뻐해주지 못하는 저를 보며

내 자신이 미웠고,

괜히 그 미운 감정을 사회에 풀어버리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 공부를 하고 나서부터는

패배감이라는 감정 자체가 사라지고

밝은 앞날만 떠올리며 지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심으로 친구들의 행복을 축복해줄 수 있게 되었고

주변사람들의 성공에 응원을 보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직 꿈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상승장에서 놓쳤던 기회를

다가오는 상승장은 잡는다는 생각으로

꿈을 이룰때 까지 절대 포기 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분명한 목표,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이기에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견뎌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들이 Zero가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해 나가 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내용으로 4강을 채워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쥬니쥬니
24. 06. 28. 21:38

튜터님 마지막 말씀에 다들 폭풍공감을ㅠㅠ 진짜 월부와서 사람이 얼마나 밝아졌나 모르겠어요! zero를 one으로 빠이팅!!!!!!!!!!!!!!!!❤️

마이로드
24. 06. 28. 21:38

식빵파파 튜터님 비교평가 강의, 정말 인상깊게 들으셨군요! 꿈을 이룰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낳으실 제로투원님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