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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어느덧 4주차.. 마지막이네요~
매일매일 퇴근하고 집으로 다시 출근해서 9시경 육퇴하고 나면
야식을 먹으며 신랑과의 술 한잔 수다, 재미있는 드라마 또는 Youtube를 보며 하루하루 마냥 재미만 따라가며
살아가는 나날들이었어요 (물론 미래, 내집마련, 추후 아이들 교육비 걱정을 하며.. 그냥 타고난 부자가 아닌 이상 누구나 계속 하는거라 생각하면서요...)
나름 그게 소확행이라 생각하며 지냈는데
인스타로 월부 계정을 구경하다 Youtube도 보게 되었고 1천원짜리 강의를 접하면서
아 진짜 여기 정규 강의를 꼭 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6월 가장 큰 목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거였는데
야식 대신에 무언가 집중할게 필요하던 시기
아주 큰 .. 결심과 용기를 내어 나름 큰 돈이라 생각하며 시작했었어요 .
사실 제가 조모임 포함 결제를 했는지도 모를 만큼 어리버리하게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3~4주간의 강의와 숙제는 완료주의로 작성하고 진행하여
나중에 보면 ㅎㅎ 참 부끄러울것 같이 완성만 되어있지만
제 생활의 엄청난 변화와 마음에 희망이 생기고
현재 시점에서 따라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따라하며
꼭 실천해내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매일매일 새기게 되었어요.
거의 빈칸이었던 제 다이어리도 [독서 강의 숙제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것들로 채워져 가고 있고
독서 후 배우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글들로 채워 나가고 있으며
가장 최근 제일 강력하게 저의 저녁 이후의 삶을 완전하게 바꿔 놓았어요..
우선 전 이게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의미라 생각합니다.
아니.. 책을 나름 즐겨 읽었던 저는 이런 책들이 있는 걸 왜 이제 알았나 싶다가 이제라도 나에게 온 것에 감사하며
6월 4권의 독서를 마쳤고 내일 또 집앞 도서관에가서 추천도서 목록 들을 빌려올 예정이에요.
매일매일 9시 육퇴 후 [독서 강의 숙제]를 하며 하루 4시간 정도 공부하였고
어떤 날은 2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서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책상에 앉아 내가 오늘 얼만큼 공부(강의 독서 숙제)에 시간을 썼는지 기록을 하였고
지금 살펴보니 주 1회 정도는 그냥 잠든 날도 있지만 거의 매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야식과 술을 끊게 되어 몸도 많이 가벼워졌고 살도 많이 빠졌습니다 ㅎㅎㅎ
다음날 출근해서 몸은 무척 피곤하지만 뭐 원래 하던 일이니까요 ㅎㅎ
그리고 그것보다 전 날 나의 저녁시간을 건강하게 보냈다는 뿌듯함과
지식을 빨리 쌓고 나도 올해 말에는 나도 1호기 시작을 꼭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
육퇴후 나를 위해 회사에서 최대한 적은 에너지를 쓰며 나름 웃으며 일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다음 달엔 수업을 계속 들을게 아니라 복습을 찐하게 하고
하나 완전 소액으로 투자해 볼까 하는 의욕이 앞설 때도 있었지만 ㅎㅎ
기초반 수업만으로 ㅎㅎ 무엇을 제대로 하겠나 싶어
다음 달 실준반도 등록했구요 ^-^
늦었다고 자꾸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시작한 것에 내 자신을 칭찬하며
7월에도 내년 7월에도 10년 뒤 7월에도
순간 타올랐다 꺼지는 불꽃이 아니라 오래오래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자하는 그런 저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주엔 저희 조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습니다.
조금 부끄럽고 설레이고 그런 마음입니다.
모두 성공하셔서 정상을 가는 길목에서 자주 마주치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월부 및 매주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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