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0조 벙글귀인]

월부에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으로 수강한 벙글귀인입니다.

4강 강의는 울림을 주는 강의네요.

이런 강의를 30년전에 들었다면 내 삶이 지금보다는 더 의미있지 않았을까요?

이곳에서 일찍 투자공부를 시작한 분들을 보며 월부 유튜브만 보며 실행하지 않았던 내가 참 바보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은 런닝메이트와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 한 달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벌써 마음가짐이 다르지 않나. 아파트를 보는 눈과 마인드 자체가 변화가 왔으니 이것만으로도 성과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4강은 너바나님의 실제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는 토지가+건물가라고 하시며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감가삼각으로 가격이 하락하지만 토지는 수요가 있는 한 시간이 지나도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으니 입지가 좋은 곳을 투자하라고 하였고, 투자했으면 인내하고 버티면 언젠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과 지금 투자할 지역을 찾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말을 들을 때는 나같은 부동산 초보자에게 과연 무릎이 어느때이고 어깨는 언제일지를 알 수 없으니 지속적인 투자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사는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월급쟁이 부자들의 커리큘럼을 잘 활용할 생각입니다.

임장 지역을 송파구로 한정하려고 했던 내마음에 변화를 가지고 온 것도 이 강의를 듣고 나서입니다.

내 자신만의 1호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더 넓히고 좀 더 확장된 생각으로 투자 공부를 지속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이로 인해 나스스로 제약했던 것들을 과감히 털어내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좀 더 잘해야겠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투자공부하는 것도 나를 위해 하는 이기적인 일인데 가족에게 소홀하면 안된다는 말씀이 가슴을 울리네요.

이런 멋진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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