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89조 민초오소리]


2024년 1호기를 마련하고, 2027년 10억을 달성할 민초오소리입니다.


올해 7월 월부를 처음 알게되어 내마반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해, 열기를 지나 이번에 실준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님 강의는 내마반에서도 참 좋았는데, 역시 이번에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자음과 모음님께서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 [임장으로 다가가는 현장투자자의 길]

[첫 투자를 위해 초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를 알려주셨습니다.

내마반에서 처음 앞마당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저게 뭔가... 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자로 가는 길에 왜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지,

그리고 임장이 왜 중요한지, 정말 놓치지 않고 가져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듣는 내내 자모님 말씀을 빠트리지 않고 들으려고 손이 쉴새 없었지만,

너무 재밌고 공감 가득이었어요. ❤️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고작 3개월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월부를 알게 되면서 수많은 자료들과 좋은 글들과 양식들을 접하며

제가 소화할 수 없는 인풋에 제대로 하지도 않고 좌절하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왠지 멋지게 해야할 것 같아 양식에 집착하기도 하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동동 거리기도 하고 조급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자모님의 말씀, [기본]이라는 단어를 듣고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것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인 [원씽]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나의 기본은 실전 투자자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가져가야 하는 것은 투자자의 삶을 세팅하고

임장, 임보를 반복하는 것.

잘 못해도 초보자인 저를 받아들이며 계속 하는 것. 그 기본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의 목적은 산책이 아니다.

처음에 내마반에서 분위기 임장을 할 때, 상권 위주로 돌아보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임장의 목적은 이 지역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 현장을 파악해 나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인데,

무의식적으로 동네 구경을 하는 느낌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결국 분임도, 단임을 위한 것이고 결론적으로는 매임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

한 지역을 해도 끝까지 파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모님이 여러 번 말씀해주신 내용, '투자자라는 직업'을 가졌다면 절대 산책하듯이 다닐 수 없는데 말이죠.

첫 번째 임장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산책이 아니다! 투자 가능한 단지를 리스트 업 하기 위한 빌드업이다!


나는 점점 나아질 것이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실전 준비반이라는 이름에 맞게

실전을 앞둔 저같은 초보자의 마음을 찰떡같이 어루만져주시는 강의였다는 점입니다.

모니터 너머로 강의를 보는데도 현장의 자모님의 열정,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제발 잘 되기를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이 너무너무 잘 느껴졌어요.

화면 너머로 제가 이렇게 느낄 정도면 현장의 에너지와 열기는 정말 대단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가 3강까지 듣고 조원들과 분임을 다녀왔는데, 자모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꿀팁들을 염두하며 하니 제가 이전에 했던 분임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거의 역할극처럼 설명해주신 임장 과정은 저 같은 초보자에게 너~무 필요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어디에 물어보기도 좀 머쓱한 부분이었는데, 가려운 부분을 딱! 짚어주셔서 그저 감동이었어요.

잘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일단 그냥 하라는 것. 마음에 새겨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

부끄럽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대뜸 부동산 문부터 두드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과거의 제가 완전히 거꾸로 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집을 보며 우와 거리기 바빴던 게 바로 저였죠. 이번 강의에서 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

부동산 사장님들도 함께 가는 투자 메이트라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오르며, 제가 예의없이 행동하지는 않았지만 악의 없이 무지로 한 행동들이

부동산 사장님이 보시기엔 한 없이 별로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와 부끄럽기도 하고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 잘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가면 멀리, 오래 간다는 말 처럼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가 먼저 돕고 긍정의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내가 현재 투자에 운용 가능한 정확한 자금 다시 계산하기


✔️투자 가능 단지를 리스트 업 하기


✔️자음과 모음님이 알려주신 대로 초보자 레벨로 임장보고서 완성하기

A부터 Z까지 다 알려주셔서, 저는 그냥 하라는대로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것을 꼭 하려고 합니다!


✔️자기 최면을 넘어서는 자기 확신 하기

저 스스로를 탓하고 과거를 후회하고, 나는 실패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실패했다? 그럼 실패하지 않도록 다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또 실천하고,

결국 꾸준히 오래 가는 것이 살아남는 다는 것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저를 좀 더 믿고 명상을 하고 있는데 명상에 시각화를 더 해 자기 확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함께 하고 싶은 동료가 되어보기


마지막으로 자기 확신을 하며, 강의 후기를 마무리해봅니다.

실준반 2강도 기대됩니다:)



2025년, 1월 29일! 생일을 맞이한 민초오소리,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민초오소리가 된다.


댓글


샬라user-level-chip
23. 10. 09. 09:28

후기의 정석을 접한듯합니다. 저 또한 많이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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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user-level-chip
23. 10. 10. 11:30

같이 앞마당 잘 만들어 가봅시다. 파이팅

진행user-level-chip
23. 10. 11. 18:02

1월 29일이 생일이신군요!! ㅎㅎㅎ 원하는 바가 뭔지 궁금합니다~~ 우리 함께 10월 달려서 이루어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