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반강제적으로 들었던 교육이나 스펙을 위한 자격증 공부가 아닌
처음으로 스스로 선택하고 들었던 열기반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이후 사회인이 되어 처음으로 속한 조였습니다.
그 모든 처음을 소중한 인연으로,
열심히 하게 하는 열정으로,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진심으로
만들어주신 76기 37조 [7ㅣ초반 완ㄱ6하고 3년 뒤 7ㅣ적을 이룰거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강씩 끝날 때마다 서로의 후기를 나누고
인상 깊었던 내용과 과제에 대해 고민할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위로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4번만 보고
과연 이 어색함이 사라질까? 싶었던 1주차의 저의 의심이
매 주차별 모임 이후
점점 더 확실하게 옅어지고 있음을 오히려 우리조에 대한 애정이 커짐을 느꼈습니다.
혼자였으면 아마 이렇게 끝까지 왔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이어나갈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아침마다 밝은 인사와 서툰 질문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조장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도 낙오나 중도포기없이 함께 완료한 우리 조원님들.
3년 뒤 모두가 기적을 이루는 그 시점에
서로를 보며 함께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한 달동안
정말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댓글
쿠적사고님 한달동안 넘 고생 많으셨어요 3년뒤에 인사할 수 있도록 꼭 살아남아봐요 화이팅입니다 ☺️
고생 넘 많으셨어요! 겨우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본게 고작이지만,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나봐요! 꼭 저희 3년 뒤 목표 달성하고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