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일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길 바라는 화창한아침입니다.
이번 강의는 열기반 강의 총정리판 같은 강의였고, 투자에 있어서 절대 잊으면 안되는 것, 꼭 기억해서 적용해야 할 것에 대한 주요포인트 집합체 같은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칠판에 펜을 찍어가며 매번 반복되어 나온 “저환수원리”와 주요 포인트들이
마치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큼은 잊으면 안됩니다!!하고 외치시는 듯 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 피드백
투자에 과제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과제를 하면서 내가 과제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걱정이 늘 머리 한켠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번 피드백 시간으로 수익률보고서에 대한 걱정이 해결되었다고 해야할까요, 꼭 내 과제를 검토해주신 것 같았고, 과제를 하면서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짚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전고점과 전저점대비 수익률을 구해보면서, 과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래서 이걸 앞으로 아파트 분석할 때 어떻게 쓰면 좋다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 컸었는데요(놀이터에 질문을 남기지 않는 성향인데도 질문을 남길정도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너무 클리어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익률 계산으로 향후 아파트 매도시, 수익률을 어느정도 낼 수 있는지 예상해보고, 그 정도의 수익률이면 투자를 하겠다는 판단이 드는지! 잊지 않고 너바나님의 취지대로 실전에서 활용하겠습니다.
(적용점) 피드백 주신 내용을 적용하여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익률보고서 업그레이드해본다.
“한다” -> “꾸준히 한다”-> 익숙해지면 열심히-> 잘한다
목표를 크게 잡지 말자, 저도 처음부터 그렇게 다짐했지만, 동료들의 활동이나 실시간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목표를 상향조정해볼까.. 고민도 더 해보고, 실제로 목표를 더 늘려보기도 했습니다.
음식도 급하게 먹으면, 많이 먹으면 체하는 법이지요. 초반부터 지치지 않도록 페이스조절을 잘 해야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신기하게 너바나님께서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말씀해주시며, 산으로 갈뻔한 저를 제자리도 돌아오게 해주셨습니다.
(적용점) 적당히 소화될 수 있도록 꼭꼭 씹는 속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야겠다.
결국은 준비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우리는 늘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며 살 뿐이고
투자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파도가 어디서 어떻게 올지 두려워하고 있지 말고, 파도를 잘 넘어갈 방법을 찾아 준비하자는 말씀, 어찌보면 식상할 수 있지만 투자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예측기사를 뒤져보던 저에게 경종을 울리시는 너바나님 ㅋㅋ)
(적용점) 하락장이 오더라도 원금보전할 수 있는 물건을 찾는 능력! 버틸 수 있는 멘탈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투자에도 계절이 있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이지만 간과하고 있던 부분일 것입니다.
매도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적정한 타이밍에 매수를 해야하는 것인데, 그러러면 계절의 변화를 잘 관찰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해는 봄은 길고, 어떤해는 여름은 짧을 수 있겠지만, 지금의 계절을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점) 수요가 있는 곳, 즉 가치가 있는 곳을 볼 줄 아는 실력을 키우고,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상시 모니터링해야겠다. 그래서 명품 바겐 세일 기간을 놓치지 않겠어요^^
내 집 마련 방법
이번 열기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우량주를 사야하는 사람일까, 가치투자를 해야하는 사람일까…. 계속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두가지를 비교 평가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 리스크를 가지지 않으려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최악!
(적용점) 월부 강의를 계속 듣는 것만으로 끝내지 말자, 두려워서 다음 투자를 도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남는건 아무것도 없다.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 부분은 확실히 실준반을 먼저 수강하고 들으니, 복기가 되면서 이해가 빨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이나 임보를 부딪히고 나서 들으니 훨씬 흡수도가 높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열기반 수강한 후에 실준반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머리에 마음에 새겨넣어야 할 내용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벅찼지만, 한편에는 이 모든걸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한 숨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바나님을 비롯한 강사분들 튜터님들, 선배님들이 말씀하셨듯이
하다 보면.. 하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며들어 있는 날이 올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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