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1일, 행복부자s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행복부자s가 된다.
안녕하세요 행복부자s입니다.
9월동안 공들였던 열부환경 안에서의 독/강 습관은 1주일 정도의 추석 연휴를 보내며 저멀리 보내고 한없이 늘어졌습니다.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가 올라온 10월 5일, 어색한 상태로 책상에 앉아 첫번째 강의를 들었습니다.
곧바로 정신이 확 들며 다시 9월 때의 마음가짐으로 투자자 습관 만들기에 돌입하게 되더군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열정은 넘어서, 이제 막 입문한 월부인들에 대한 애정이 잔뜩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하나라도 더 꼼꼼하고 세세하게 알려주시려는게 느껴졌고, 그 어느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임장'이 막연하게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알려주신대로 차례대로 한다면 '나도 가능하겠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꼭 '결과물'로 남겨야 할 것
큰 틀에서 '임장보고서'만을 '결과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세부 과정 중에 '기록'하는 습관, 즉 세부 '결과물'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는 기록을 미루고, 결과를 남기지 않아 늘 배운 것이 휘발되어 버리는 안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 첫 기초반 강의 때,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하고 수강후기를 작성하는 과제가 약간 귀찮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리와 복습은 저에게 작은 '결과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결과물'은 내 노력의 증거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반드시 결과물로서 마침표를 찍는 습관을 들이도록 할 것입니다.
1) 매일 목실감/일기 작성하기 2) 독서 후, 짧게 정리하기 3) 임장 후, 후기 작성하기 4) 임장 보고서 완성하기
- 과정넘어가는 것 중요.
지난 강의때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과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임장을 하다보면 과연 어디까지 봐야하는 것인지, 임장 보고서는 어느정도로 작성해야하는지 끝도없이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반드시 기준을 잡고, 내가 보고 넘어가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DATA를 레버리지 하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 몰입하라
시간관리의 핵심은 TO DO LIST를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와 관련한 중요한 것을 얼마나 몰입했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예전에는 TO DO LIST를 단 1개만 완성하지 못해도 스트레스 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한데 이 모든걸 다 해야한다고?'라는 생각이 들며, 벅차게 느껴지면 금방 포기하곤 했는데, 단 한가지(원씽)에 몰입하면 된다는 점이 제가 한 단계씩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음과 모음님께서 자기최면, 자기확신, 느낌표를 가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자로서의 삶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