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20조 kokoko]

마지막에 남겨주신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갑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앙드레 말론

언젠가 내 지인이 내게 늘 하던말이다. 꿈을 꾸다보면 언제가 그게 현실이 되어 있을거라고 했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내겐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언젠가 내가 내 블로그에 남긴 글속에서 '난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은 줄 알았는데 그 모든것을 할 수 있는 GRIT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쓴 적이 있다. 오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출중한 사람이 아님에 감사했다. 너무 잘났으면 너무 빨리 갈려고 서두를기만 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그리고 또 인생이나 다 좋은 시절과 그렇지 못한 시기가 공존한다.

기회는 아는 자에게 오는 것이고 위기를 이길수 있는 힘은 내가 아는 것에 투자한다는 것이란 것을 이번 강의들을 통해 깨달았다. 늘 거북이처럼 가더라도 일신우일신하면서 살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것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란 말이 참 좋았다. 언젠가 안도 다다오를 학교에서 봤을때 그분도 그렇게 얘기했다. '우리 나중에 필드에서 만납시다'... 다 어느 꼭지점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통하나 보다. 나도 그들과 정상에서 만나고 싶다.^^


댓글


주유밈user-level-chip
24. 07. 02. 15:55

코코코님 마지막주차까지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