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드디어 4주차까지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이번 한 달 간 시간 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결국 열기반 완강이라는 큰 산을 넘기게 되어 제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고, 무엇보다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준 조원분들과 다른 조장님들, 튜터님, 그리고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신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께도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4주차 강의는 너바나님께서 1주차에 말씀주신 숲과 나무 중 나무를 보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투자를 할 때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할지, 그 과정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리스크들을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지 파악하는 것, 마지막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짚어주셔서 제가 앞으로 나아 가야 할 길은 어떻게 할지 계획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에서 좀 더 보완할 점
3주차 강의와 과제를 통해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았는데, 너바나님께서 한 분의 사례를 가지고 오셔서 팁을 주셨고, 저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는 지점에 대해서 보완이 된다면 좀 더 명확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가격 = 토지가 + 건물가
건물가는 20년 후 0 원이 된다고 가정하고, 토지가를 형성해주는 입지와 투자 판단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도 들었기에 이해가 잘 되었고, 가치 판단을 할 때 어느 쪽에 치중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라고 함은 아무도 모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투자 전 상승과 하락의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하면서 그 시나리오대로 갔을 때 내가 인내할 수 있을까? 내가 판단한 가치는 과연 명확했는가? 복기하며 확신을 계속 키워 나가면서 인내하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집마련 vs 투자
월부에 입성한 이유도 내집마련이 목표였기에, 투자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이 월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내려진 결론은 정답은 없다. 다만, 각각의 장단점을 알고 나와 내 가족이 동의하고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선택하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가 훨씬 이득을 많이 볼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전부가 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돈은 행복의 정의 중 하나..) 꾸준한 독/강/임 을 통해 가장 최선의 1호기를 만들고자 해야겠습니다.
나에게 행복이란?
사실 살면서 행복이 뭘까? 막연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즐거움이랑은 다른 것 같은데.. 게임, 음주, 모임 등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많지만 그게 행복이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심은 항상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행복할 수 있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학창시절 사자성어처럼 외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행복을 찾는 과정에 이 부분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 와 닿았습니다. 특히 앞으로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보는 것이 행복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에 앞으로 감사 일기를 쓰면서 행복을 찾아 나아가고 싶습니다.
내년 초 1호기 투자를 목표로 다음 강의도 꼭 완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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