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25조 행복한다발]

  • 24.07.02

열반스쿨이라는 강의는 살아가면서 꼭 한 번 쯤은 들어봤으면 하는 그런 강의입니다.


대학다닐 땐 취업만 하면,

취업하고 나서는 하루하루 지하철에 몸을 구겨넣고 야근에 지쳐서 택시에 몸을 실었더랬죠.

주말엔 여유를 즐기려고 주중엔 야근을 밥먹듯 하던 저는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살아내느라 힘들어서

도망치듯 결혼을 하고 지방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150만원. 10년 전 철부지 두 사람이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땐 그 돈 안에서 2만원 적금도 넣었었어요.


1만시간의 법칙.

한 우물을 파다보면 좋은 일도 일어나나봅니다.

남편과 지금의 일을 10년쯤 하다보니 지금은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고 저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 오기 전까지 뚜렷한 목표가 없었어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할 뿐이었죠.

종잣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한달에 얼마를 저축하는지 잘 모르다가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종잣돈 계산하는 엑셀시트에서 계산해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이 아닌 투자를 해야겠다. 막연한 생각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되었고요.


열반스쿨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한대로 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비전보드도 만들어 보고요.

목실감도 써 보고요.

수익률보고서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 달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원래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았었지만 지금은 비전보드를 만들며 뚜렷한 목표가 생겼거든요.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강의에서 방향과 문제해결방법을 전부 알려주셨거든요.


앞으로 열반스쿨에서 배운대로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하다보면 힘들 때도, 슬럼프가 오기도 하겠죠.

겁이 많은 제가 선뜻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머뭇머뭇 하기도 할겁니다.

그럴땐 배운 원칙대로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면 됩니다.

너바나님이 그러셨죠. 번트치고 나가야 한다고요.


미래의 저를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미래가 두려웠던 제가 그래서 계획을 많이 세우던 J인 제가 왜 그랬던 건지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인사이드아웃 영화를 보며

아! 그래서 내가 그랬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계획을 많이 세우던 '불안'이.

제 모습 같았어요.


영화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요.


불안해 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꿈이 이루어지겠죠.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해 나가겠습니다.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125조 조장님, 조원분들, 77기 놀이터에서 답변주신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77기 수강생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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