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49조 효와]

1강 들으며 부자가 되어야지, 강의 들으며 잘 해봐야지 결심했던 게 얼마 전 일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마지막 4강 후기를 쓰고 있네요!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하던 제가 일과 강의를 병행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완벽"이 아닌 "완료"주의를 행했던.. 한달이 스치듯이 머리 속에 지나갑니다.. 이 또한 훈련이었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번강의는 너바나님께서 실제 사례들을 많이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신 덕에 '얼른 나도 실제로 투자를 해보고 싶다!' 하고 마음이 조금 더 두근두근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투자했을때 내가 내 판단을 믿고 짧지 않은 시간을 잘 참고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벌써부터 들기도 하면서, '잘 연습하고 실력을 다지다보면 그 의심이 아예 사라지진 않아도.. 옅어질 수는 있겠지' 하고 열심히 할 것을 다시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의심보다 대신 너바나님이 강조하듯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능숙하게 수영할 줄 아는 것 = 내가 알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한달 간 수없이 들었던 "저환수원리"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가치 있는 물건을 저평가된 가격에 사고, 그 판단을 믿고 인내하라" 등,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의 말씀들이 온전히 내 것이 되었는가 하면 사실 아직까지도 먼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 열기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음 이어질 실준반 강의를 통해 조금 더 그들과 비슷해진, 더 가까워진 제가 되길 바래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