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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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76기 20억은 기본이조 횰럽] 저의 첫 조원으로 와주셔서 반가웠어요. 한달 동안 감사했어요 💕



안녕하세요.

그릇이 큰 투자자가 되고 싶은

횰럽입니다 :)


어제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4주간의 조모임 후기를 짤막하게 남겨봅니다...


저는 이번에 첫 조장을 맡았습니다.

월부한지 1년 6개월만의 첫 조장이라니,,,

조장은 그만큼 저에게 큰 허들이었고,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며 월부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그저 조장님 서포트 하는게 천직이라 생각했는뎁....)


운이 좋게 열기 조장을 할 기회가 생겼고,

6월의 원씽은 열기 조원분들이라 생각하며 의욕도 뿜뿜 했었습니다.


1주차 조모임 때 어색하게 서로 만났지만,

막상 조모임을 시작하니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던

첫만남이 눈에 선해요 :)


조원분들 다음주에 만나면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2주차 조모임엔 분위기 임장을 함께 하기로해서

더더 기대했었는데,,,,!


2주차 조모임 2일 전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모든게 올 스톱이 되었어요...

투자 생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도 말이죠...


토요일 아침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해열제를 이틀 전부터 먹었지만

39도가 넘는 고열이 계속돼서 찾아간 토요일 저녁 응급실...


그때만해도 나는 얼른 회복해서 월요일에 임장을 갈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넵 1시간뒤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었쬬...


여태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서 저는 영원히 코로나에 안걸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저는 코로나를 아주 제대로 걸렸어요 ㅎㅎㅎㅎ

10일 동안은 정말 정신을 못차렸던 것 같아요.


2주차 너바나님의 강의는 어떤 정신으로 들었는지,

사실 지금 생각하면 강의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빨리 몸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는데

속상하고 우울하고,

조원 분들 대부분이 처음이셔서

조장이 많이 필요하실텐데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 마음에 너무 죄송했어요.


3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라

제가 이끌지 않고 잠구르미 선배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선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ㅠㅠ)

그날도 하루 종일 잠만 자다가 겨우 겨우 일어났던 몸 컨디션이었어요.


컨디션이 좋았다면 더더 즐겁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행복해 했을 시간들인데,

이런 부분들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ㅜㅜ


몸이 좀 회복되고 나니 4주차였어요.

난 뭐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는구나,,,

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지만

조원 분들께 참 여러 마음이 교차하더라구요...!


제가 좀 더 건강했을 때 만났더라면,

조장으로서 좀 더 능숙할 때 뵈었다면 좋았을텐데,

부족한 점이 많은 첫 조장이라,

좀 더 세심하게 조원분들을 챙겨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만, 다른 조장님들도 모두 그러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을 향한 저의 마음은

순도 200% 찐이었어요...!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니 뭐 이런거까지 고민해?라고 생각하실만큼ㅎㅎㅎㅎㅎ)

고민하고 그렇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조장님들이 그러하십니다 ㅠㅠ!!!)


이런 저의 진심이 여러분들에게 느껴졌다면 참 좋았을텐데,

느껴지셨을까요...?


마지막 조모임 때 서로에게 고마운 부분을 이야기 나누자고 했었는데,

제 얘기를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제가 민망해서 이제 제 얘기 금지라고 말씀드렸지만 ㅎㅎㅎㅎ

민망하고 감사하고 네 그러하고 그랬습니다 :)


그리고 다들 말씀해 주셨는데,

함께해서 할 수 있었다는 말에 저도 참 공감을 많이 했어요.

저도 함께하니까 끝까지 하려고 더더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부족한 저와 6월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월부 유니버스는 돌고 도니까 저희 또 만날거에요!

많이 고맙습니다...🫡




///조원분들께 드리는 (마지막) 짧은 감사 인사///


❤️ 아기미어캣님 : 미어캣님! 먼저 앞장서서 조 대문도 멋드러지게 만들어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제가 조모임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갑자기 부탁드렸었는데 흔쾌히 조모임도 이끌어 주셔서 제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ㅠㅠ!!! 미어캣님 덕분에 그 날 정말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어요. (넵 덕분에 계속 잠을 잘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꺄><><) 그리고 매번 먼저 답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실겁니다ㅎㅎㅎㅎ! 미어캣님 극강I라고 하셨는데 그짓말 ㅎㅎㅎㅎ (그만큼 미어캣님이 진심으로 조활동을 해주셔서 그렇게 느낀거겠죠?) 다음달은 잠시 쉬어가신다고 하셨지만 앞으로 목표하신 금액 미어캣님은 꼭 달성하실 거에요! 응원할게요 :)


❤️원더지니님 : 지니님! 마지막 조모임 때 뵙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댓글도 달아주시고 항상 표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보내주신 선물도 너무 감사했어요...!!! 받기만한 부족한 조장이었는데 늘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문서 작성하시는 것이 서툴다고 하셨는데 과제도 항상 솔선수범해주셔서 늘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어요! 실준 가셔서도 잘 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마지막에 지니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잘하는건 저희 나중에 하고 완료주의인거 아시죠?? 7월 강동구도 화이팅이에요! 기운 팍팍 보내드립니다:)


❤️ 정갈한입님 : 한입님!!! 닉네임이 왜 정갈한입이에요? 라고 여쭤봤었는데 ㅎㅎㅎㅎ 자동입력방지문자란 말에 빵 터졌었는데 ㅎㅎㅎㅎ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했다고 하셨는데, 조모임 때 수줍은듯 하셨지만 너무 이야기를 밝게 잘해주셨는걸용???? 밝게 웃어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고, 과제 팀장 역할도 잘해주셔서 (과제 팀장 힘든 역할인데 ㅜㅜ) 감사했어요. 한입님두 7월에 첫 임장 가시잖아요! 비도 많이 오고 더위도 이제 심해질텐데, 늘 안전임장하시고 한입님 잘 하실 수 거라고 믿어요! 강동구도 뽀개보시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 콩콩님 : 콩을 좋아하는 콩콩님 ㅎㅎㅎㅎ 처음이라 어색하실 수 있었는데 조모임 때 늘 밝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총무 역할 하시는거 번거롭고 힘드실텐데, 조모임 장소 미리 예약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편하게 조모임 할 수 있었어요! 저희 조는 다들 강동구를 다음 임장지로 선택하셔서 다음달에 임장하시면서 만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못가서 아쉽기도 하지만ㅎㅎㅎ!!!! 재밌게 임장하시고, 단지 임장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실 수 있는 만큼만 시작 하셔도 충분히 괜찮아요! 실준 가셔서도 잘 하시리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


❤️ 홍냥님 : 홍냥님! 마지막 조모임 때 얼굴 뵐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보다 제가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정말 많이 커요. 2주차까지는 잘 따라와 주셨는데 3주차부터 홍냥님 일이 바빠지셨는데 제가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하시는 일이 정리되시면 꼭 남은 강의들은 모두 완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홍냥님 처음 강의를 들으셨는데 이렇게 따라와주신 것만 해도 충분히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너무 스스로 작아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홍냥님 기회가 뵈면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투자 생활도, 하시는 일도 모두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


❤️ maya님 : 마야님! 내마중 들으시고 들은 열기라 처음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으셨는데, 이 부분들이 좀 해소되었는지 미처 여쭤보질 못했네요ㅠㅠ. 늘 지나고나면 더 챙겨드릴걸, 이런 부분은 해결이 되셨는지 여쭤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도 계속 투자 생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앞으로 마야님의 미래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계속 지금 하시는 것처럼 하다보면 목표하신 것처럼 1호기, 2호기 시스템을 구축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조모임 때 늘 먼저 이야기 나눠주셔서 덕분에 저희 조모임이 어색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즐겁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항상 감사했어요! 마야님의 7월도 응원할게요. 홧팅입니다 :)


❤️ MOSCOT : 생각해보니 모스콧님 저희조의 유일한 남자 분이셨네요?ㅎㅎㅎㅎ 그런데 이야기 너무 잘 나눠주신 덕분에 전혀 위화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업하시느라 너무 바쁘실텐데 강의와 과제까지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만, 수면 시간이 부족하실 것 같아서 건강을 해치실까봐 걱정이 되었어요ㅠ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건강 관리도 꼭 잘 하셔서 체력이 너무 소진되어서 슬럼프가 오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잘 돌봐주시면서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모스콧님은 잘하실 분이라 저의 걱정이 오지랖인것 같지만 ㅎㅎㅎ (저는 잠 못자고 체력 떨어지면 바로 슬럼프가 오는 스탈이라... 말씀드렸어요!ㅎㅎㅎ) 모스콧님도 7월에 첫 실준하시는데 강동구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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