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48기 82조 진투진]

  • 23.10.08

"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자음과모음님>


열반 중급반을 수강하고 실전 준비반 수업으로 넘어왔다.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며, 아 내가 정말 그동안 잘못 생각하고 살았구나하고 깨달음을 얻었고,

이제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위해 실전준비반을 수강했다.


임보, 임장을 통한 앞마당을 넓히는 것이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데..

도대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걸까?

정말 막막하고, 가슴이 답답했다.


그러나.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용기를 얻었다.

카페에서 올라와 있는 임보들은 장수도 너무 많고, 내용도 너무 방대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자음과모음님이 형식과 양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본질에 집중하라는 말에 조금 부담감을 없앨 수 있었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했다.

더 감사하게, 나의 임장지인 안양시 동안구는 템플릿에 예시도 참 많이 되있네ㅎㅎㅎ


또, 임장가서 무엇을 봐야하지에 대한 해답도 얻었다.

아..진짜 그동네에 이사가게된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보통의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좋아할까를 생각하면서 분위기를 느끼는 것, 관리가 잘된 좋은 단지를 본다는 것이 구나


금요일까지 강의를 모두 수강하지 못해 조원들과 토요일에 같이 임장을 하지 못했다..(너무 아쉽)

토요일에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는 초보니까 다른 사람보다 한번 더 가보자는 생각으로

일요일 남편과 4시간(10km) 임장을 다녀왔다.


사전에 범계역을 시작으로 큰길 중심으로 임장동선을 잡고, 남평촌, 북평촌 중심으로 다녔는데

2만보 가량 걸을쯤.....뭔가 머리가 멍한 느낌과 후덜덜하는 다리...ㅜㅜ


'도대체 다른 월부인들은 어떻게 8시간씩 걸어다니는 거지? 정말 가능한 일인걸까?

아냐...그래도 2만보가 어디야.. 잘했어 잘했어'


집으로 돌아와 임장내용을 정리하고 지역분석을 조금 마무리하고,

다시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자료를 들여다보니

좀 더 집중해서 임장을 하지 못한게 아쉽긴했다.

나중엔 사실 힘든 나머지 머가 보이지도 않았다..ㅜㅜ


다음주 조원들과의 임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지


시작이 반이다.

처음의 말처럼 꾸준함이 답이다.

자음과 모음님의 멋진 열정을 닮은 투자자가 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끝까지 가보쟈! 할 수 있다!!


"25년 11월 17일 진투진인 나는 반드시

순자산 7억을 이룬 진투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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