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가다해] 부산 지역분석 및 저평가 단지 찾는 방법(라즈베리 튜터님)

안녕하세요. 독강임투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입니다.

저는 대구가 싸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부산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점점 부산에도 기회가 오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 앞마당 0개...

어디서부터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해운대구는 너무 큰거 아닐까?🥹'

라는 두려움부터 생겼는데요.

어떤 개념이든 누구보다 쉽게 설명해주시는

라즈베리 튜터님의

부산 지역분석 특강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결제했습니다❣️

부산의 첫 임장지로 향하는 길에

부산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부터 듣고,

임장지를 좀 알게 된 후에 임장지 내용을 듣고,

임장지를 다 뽀갠 후에

다른 지역과의 연계성을 느끼기 위해

강의를 끝까지 들었는데요.

지역을 다 알고 지역분석 강의를 듣는 것도 좋겠지만

임장을 하면서 지역분석 강의를 들으니

지역이 더 재밌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재밌었고 깨달음이 많았던 특강을 복습하며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부분들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1. 가치를 제대로 알고 가격을 넣어야 해요

저는 부산에 대해 알지 못했고

랜드마크 시세 장표를 넣으면서도

부산 가격에 집중했던 적이 없었습니다ㅠ

부산 가격이 얼마나 떨어진건지에 대한 생각도 없이

가격을 보니

지역 내에서는 제가 느끼는 선호도에 따라 가격을 입혔는데,

부산이라는 경계를 넘어가면

수요의 차이도 어떻게 가늠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른 광역시나 중소도시와의 가격 레벨도

그냥 길을 잃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 튜터님 강의 덕분에

부산에 얼마나 저렴한건지,

왜 기회가 있다고 말씀하시는건지,

부산 내에서도 어떻게 급지가 나눠지는지

이해하며 기회를 찾아 열정적인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에 대해서도

'싸긴 싼데 왜 기회라는거지?'

잘 모르시겠다면

지역분석 특강은 처음 들어보는 제가

지역분석 특강 강력 추천드립니다!

2. 그러면 어디가 좋을까?

'부산이 초고령화 도시라는데 투자해도 될까?'

'공급이 많으면 신축만 투자 가능한거 아냐?

소액으로 할 수 있나?'

이런 걱정만 들 수도 있는데요.

그럴수록 '어디를 사야할지?' 더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 가치를 자세히 파악해야 할텐데요.

부산은 너무 크고,

입지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하도,

아묻따 신축인 것 같기도 하고,

지방에서도 지하철이 의미가 있나?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에 대해 라즈베리 튜터님은

부산은 골짜기 사이에 생활권이 있어서

평지인 대구랑도 달라요

라즈베리 튜터님

하나의 문장으로 얘기할 수 없는 부산이기에

권역별 분석을 통해

어디가 중심인지

어느 권역에서는 어떤 부분이 중요입지요소인지

확실히 깨닫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임하면서 부사님들과 원활한 대화 가능

3. '그렇구나' 끝내지 말고 직접 가보세요

저희가 부산을 임장하면서

튜터님께서는 여러지역의 분위기 임장과

그 지역의 백화점이나 핫플레이스를 가보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임장 끝나서 몸이 너덜너덜한데

엄청난 음악소리와 사람들끼리 밀리는 그 상황을

경험하고 싶지 않았는데요.

체력이 채워지고 난 후에 생각해보니

'아... 광안대교가 보이는걸 이렇게 좋아하겠구나'

센텀 롯데백화점이랑 신세계백화점에 가보니

'아? 바로 옆인데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

마린시티에서 커피 타임을 가져보니

'아! 이래서 여기가 이렇게 비싼거구나!'

진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보너스 자료로 임장루트까지 주신 덕분에

더 많은 지역의 부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물극필반 '

달이 차면 기울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옴을

우리는 압니다

여러분의 투자 인생에서도

이것이 매일을 살게 하는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

남편이 갑자기

인사이드아웃2에 닮은 저를 닮은 캐릭터가 있다며

보여준게 있는데요.

짜증은 났지만 아니라고 부정하긴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부푼 꿈을 가지고

막연하게 잘 되겠지 하며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것만도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아파야 성장한다는 말처럼

저는 성장하기 위해 하나씩 미션을 깨나가며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많이 불안했고, 사실 지금도 불안 속에 있습니다ㅎ

그런데 튜터님께서 해주시는 이 말씀으로

저는 오늘도 살아가려고 합니다.

제가 해야하는 경험이 차면, 실력이 차고,

저는 부자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반기 안에 동부산권 1개 지역 이상과

다음 체급인 대구 1개 지역을

제 앞마당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귀한 강의해주시고

'하니까 되더라'를 몸소 보여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