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4강 비교평가 강의!!
항상 어렵기만 하던 비교평가라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명불허전, 어려워하는 부분, 궁금한 부분을 콕콕 찝어주시는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고
비교평가에 대한 본질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급지는 지역을 이해하는 하나의 툴일뿐, 단지 대 단지! with 지역별 특징!
특히 기초반을 수강할 때는 강의에서 나오는 예시를 들을 때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급지로 지역을 이해했었거든요..
급지는 땅의 가치를 이해하는 하나의 툴일 뿐,
한번 더 들어가서 단지 대 단지로 선호도를 파악해야 함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입지요소도 비율을 조정하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BM. 지역별로 입지요소 비율 조정
#차이를 넘어서는 다른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가?
또 지역간의 단지들을 비교하는 관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우선 땅의 가치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넘어서는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머리 속은 항상 땅의 가치, 따로 각 입지요소들 따로 둥둥 떠다니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관점을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
BM. 지역간 단지비교는 땅의 가치 우선, 그 차이를 넘어서는 선호요소 파악
# 동특 동특!!
수도권 중에서도 동특! 동특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요,
지방 임장시에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지역적 특성'처럼
'동특'!! 귀에 쏙 박혔습니다ㅎㅎㅎㅎ
#시세트래킹은 공부를 위한 도구가 아닌, 실제 투자를 위한 도구다
전 아직까지 시세트래킹을 주기적으로 한 적이 없었어요.
앞마당이 비루해서 한번씩 쭉 훑어서 정리하기는 해봤지만
내가 가져야할 투자자의 습관으로 생각했지, 투자를 위한 낚시바늘, 도구로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세트래킹, 쇼듕하게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세트래킹 칼럼 쫙 뽑아놓은 건 안비밀~ㅎㅎㅎ)
# 반드시 벽을 만나실 거에요.
어떤 분야던 그 길을 먼저 갔던 선배님들의 말씀은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문구 한 줄, 번지르르한 한 마디가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침 실전과 지투를 동시에 저질러 놓고!!!
힘들다고 징징대며 스스로 벽이라고 한계라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던 저에게
필요한 일침이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필요하고 과정의 일부라는 거, 또 한번 새기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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