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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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전준비반 강의 시작 하루전..열기 수강 6월 한달을 돌아보며



쉴 틈도 없이 6월 열기 수업을 듣고 오늘 바로 조 OT를 앞두고, 바로 내일 실준반 첫 강의가 예정되어 있네요

과제도, 임장도 그렇게 매번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물론 열심히했다고 생각한적도 있지만^^;;)

직장도 남들과는 다르게 업무 강도가 세지 않고, 6월에는 쉬는날도 많았어서

나는 다른 사람에비해 힘들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숨돌릴 틈도 없이 바로 다음 강의가 시작되는 지금

뭔가 또 지쳐감을 느끼게 되었다.

힘들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열심히 애써서 하면 금방 지쳐서 나가떨어진다는걸 이미 올해초에 경험해봐서

적당히 하자 생각하면서 완급을 조절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자꾸 누워있고 쳐지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다가 6월 한달 내가 이룬것들을 돌이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이터에서 튜터님께서 성장한점과 칭찬을 올려보라고 했을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이걸 정리하고 가야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것 같았다.

한달동안 발전된 모습과

수고한 내 모습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일단 먼저 눈에띄게 달라진점은 매일 목실감을 쓰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 매일! 까지는 힘들지만..(써놓고 다음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기도하고,

안쓰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 쓰려고 한다는점!


또한 6월 말에 처음 시작해본 월부 챌린지!

열기 마지막주 과제로 90일동안 이루고 싶은 습관을 여러가지를 적었는데,

그중에서도 그나마 간간히 하고 있는 독서!!

마음잡기가 힘들어서 책을 읽으면서 마음 다잡는법과

경제지식이 전무한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같다!

(솔직히 다른건 다 자신없어도 1년에 책50권 읽기 이거는 어찌저찌 할수 있을거 같은 마음에

시작하긴 했지만 읽을수록 도움이 되고 더더욱 책을 찾게되는 내모습이 매우 마음에든다.)


열기 임장하면서 트리마제에 가본것!!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어왔으면 슬럼프일때 동기부여되고 힘낼수 있을거 같았는데,

소심해서 잘 찍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시한번 성수동에 가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을 찍어서 비전보드에 추가해서 붙여놔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새로운 동네를 자꾸 가보려 한다는점도 큰 변화이다.

새로운 동네에 대한 설레임? ㅎㅎ (임장하려고 하는것 말고 간단히 놀러가는정도?)

그러면서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서 아파트 시세 확인해보고 아이들이 보이면 근처 학군 확인해보는 등

실생활에서도 월며들어서 월부인같은 행동(?)을 하는 내가 참 신기하기도하고 재밌다.

(물론 금방 휘발되기는 하지만...;;)

그러면서 광장동과 송정동 같은 동네도 알게되어서 그래도 작은 변화라 생각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다른사람이 보면 우스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이전에는 매일 다니는 길에도 뭐가 있는지 전~~~혀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이었다.

하물며 몇십년을 살았던 동네도 시세라던지 집값이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내가 사는 아파트가 주변에 비해 관리비가 싼지 비싼지 등 아무런 관심이 1도 없었던 나였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이든다.


올해 1,2월에 내마기, 내마중 수업을 듣고 이사로 인해 쉬면서

열기를 듣겠다고 3달을 놀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생활패턴이 무너져서

6월에 강의를 다시 듣기 시작했을때는 너무나도 힘이들었다.

장시간 앉아서 강의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강의 틀어놓고 딴짓도 많이했다;;;

그런데 지금 다시 강의듣는데 어느정도는 익숙해졌다는 점?

월부환경을 떠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 말까지 들어야하는 강의를 대충 생각해두었다 ^^(이점은 칭찬한다!)

항상 행동하기전에 생각만 많아서 고민만하다 결정을 못내리는 내 성격에

강의비 생각하지않고 결정을 내린 내 자신 칭찬한다

또한 수입, 지출 통장을 나눠서 분리해놓은점!

강의듣고 한가지라도 실제 행동에 옮긴점!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부분은 같은 조원분이 강의듣고 바로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한것을 듣고 큰 자극이되었다.)

실제 나는 강의를 2달이나 먼저 들었지만, 과제를 한것 이외에 내 생활부분에서

실제적으로 행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바나님이 성공한 사람들BM을 잘한다고 말씀하신것처럼

나도 주변 동료들, 강사님들, 월부에 수많은 분들, 책에서 말하는 내용 등등

벤치마킹을 해서 내것으로 꼭 만들어봐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제를 하면서 PPT 만지는게 전보다 쪼~~오금 나아졌다는점?

근무할때도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같은 프로그램 사용을 할일이 없는 나로서는

과제양식 올리는것도 너무나 큰 부담이었다.

그래도 하루 과제올릴때 맘먹고 해보니 되기는 해서 뿌듯했었다^^

(물론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삐까뻔쩍하게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실용성만 따져서 계속 해나가야겠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달리전점은

최대한 빨리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과제에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이전 강의때보다 조금더 나아졌지만

단점으로는 강의를 너무 대충 듣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그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또한가지 단점은...강의를 다시 들을 의욕이 아직까지는 안생긴다는...

7월에는 한개라도 강의를 2번 들어보기라도 해야겠다!


6월에 읽은 책

넛지(384페이지 중에 177 까지 읽음;;)

나는 나의 스무살을 존중한다.

바이브

원씽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읽었고, 자본주의는 시작했으나 아주 조금밖에 못읽었다. 빨리 읽어야겠다!!

퓨처셀프는 오늘 7/3 다 읽었다.

이 중 에서 책 후기를(개인 워드에 작성) 원씽과 나부맞, 퓨처셀프만 작성했다;;;

7월부터는 모든 책의 후기를 작성해야겠다.

그리고 느낌만 적을게 아니라 읽으면서 벤치마킹 할 부분을 밑줄을 치거나, 필사하면서 내껄로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한달 알차게 산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분들도 혹시 지치는 마음이들때

이전의 나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짐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남과의 비교 NoNo 하루전, 한달전의 나와비교!!


글을 읽어주신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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