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도시1기5조 함서경] 자음과 모음님 1주차 오프라인 강의 후기

  • 24.07.03

1월부터 쉼없이 달려왔다.

그렇다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래서 7월과 8월에는 휴식을 하면서 복기를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지난달에 수강한 서투기때 자모님께서 추천하신 신도시기초반.

자모님의 추천과 함께, 자모님의 혼신을 다해 쏟아 부으시는

경험과 지식을 그리고 그 열정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다시한번 받고 싶다는

욕심 하나만으로 수강신청 버튼을 눌러 버렸다.


매번 임보도 제대로 완성 못하고, 조모임도 겨우겨우 참석하면서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 도움되는 것이 별로 없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순전히 나만의 욕심인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저런 상념들을 떨쳐버리고 강의장에서 만난 따스해 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분들과의 설레고도 반가운 첫 만남.

그리고, 기대하던 자모님의 생생한 강의는 수강신청 후 내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걱정들을 싹 다 날려 버리기에 충분 했다.


자모님은 강의에서 강사님의 뇌에 있는 것들을 모두 꺼내서 강의 하신다고 하셨고,

그동안의 투자 경험과, 투자 과정에서의 실수와 어려웠던 점, 역전세 맞았던 경험까지도

모두 있는 그대로 예시로 들려 주셨고,

신도시강의지만, 서울에서 견줄 만한 지역과 단지들을 함께 붙여 가면서 비교해 주시면서,

신도시만을 투자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서울과 비교해 가면서, 신도시를 이해하고,

비슷하거나, 쌍둥이 단지들을 함께 비교 하면서, 더 가치 있거나, 가치가 있으면서 싸거나,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선택할 것을 강조해 주셨다.


지난해 12월 분당을 거닐면서 하나 살까 ... 생각하다가

올해 1월 부터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고, 그사이 분당은 날아 가고, 지난달 송파를 임장하면서,

서울의 1급지에 투자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 하던 중, 갑자기 날아가 버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솔직히... 최근에는 의욕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과, 서울 주변 지역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고

생각 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었고, 월부에서의 투자 원칙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오른 것은 조급해 하지 말고 떠나 보내고,

새로운 투자 물건(저환수 원리에 해당하는)을 찾아서 투자 하는 것.


명료하면서도, 투자에 필요한 목적의식과 방법을 담고 있는 짧은 두마디.를 되새기면서.


오늘 자모님의 실강을 다시한번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언제나 처럼 수강생들의 투자 실현을 위해 모든 지식과 경험을 쏟아내어

강의 해주시는 자모님께 다시한번 감동 이었다.


이번에는 지난번 강의때 네가 너무 긴장해서 찍지 못했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더더욱 감사한 시간 이었다.


언제부턴가 후기 안쓰기로 작심했었는데...


열정 가득한 따스해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귀가길 후기 릴레이로 인해

참여의 의의를 위해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다.


"자모님. 항상 훌륭한 강의로 많은 것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시드s
24. 07. 03. 23:59

서경님~ ㅎㅎ 너무 보고싶어용. 이번에도 오프라인으로 강의 들으시는군용ㅎㅎ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저도 신기1기인데 같이듣는다니 넘 반가워요ㅎㅎ!!

인생은선불
24. 07. 04. 10:36

함서경님 신기도 오프라인 강의 대단하십니다!😎

만타킹
24. 07. 04. 20:46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