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실전반 31기
주우이, 용용맘맘맘, 월부튜터, 월부멘토, 마스터

안녕하세요 엘에스와이입니다.
이번에는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제목만 봐도, 엄청난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교평가”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제일 못하는 것, 그리고 실전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워가야 할 비교평가를,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얻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기대에 걸맞게 식빵파파님이 많은 걸 알려주기 위해 작정하고 준비했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많은 인사이트와 수많은 적용할 남길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하며 가장 어려웠던 것은 가격은 같은데 가격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식빵파파님이 말하신 것처럼 “비싼 건 비싼 것끼리, 싼 건 싼 것끼리, 수도권은 같은 급지끼리 비교” 라는 말에서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 말을 통해 급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급지를 나누는 기준이 뭐였을까.. 한 번도 곰곰히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비슷한 평당가로 구분이 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금액대로 급지가 묶여 있고 이러한 금액대 형성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정량적인 몇몇 수치로 판단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들의 가치를 종합해 놓은 값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평당가를 먼저 인정하고 그 안에서 비교평가 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비교평가 판단이 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식빵파파님의 설명이 많이 흥미로울 수 있던 점은 비교평가를 세부적인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설명한 점입니다.
지역내와 지역간 또, 같은 땅의 가치와 다른 땅의 가치 등 평가를 내리는 기준을 비교 대상에 따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설명해신 점은, 내용을 받아들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평가가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준에 모두 적용되지 않더라도, 비교평가를 받아들이는데 어렴움을 겪는 저한테는 살을 붙여 나갈 수 있는 큰 틀을 세울 수 있는 것 같아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또한, 비교평가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은 공식 같은 건 없으며, 결국 단지대 단지 비교라는 점입니다. 단지대 단지는 결국 단지 그 자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가 비교평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이고, 손품과 발품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 가치를 보고 가격을 보는 것” 원래 알고 있었거 월부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인데 이번 기회에 새롭게 머리속에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과 조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강의를 통해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치가 좋은 것부터 봐야 하는데 가겨부터 먼저 보게 된다면, 무의식적으로 내게 익숙한 가격대에 집중하게 되어 본질을 흐리고, 좋은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치를 먼저 보고 가치에 대한 판단이 정확한지를 계속 계속 검증해야 낯선 가격에 대한 저항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빵파파님이 말씀하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곳에 도달한다는 말 정말 공감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매일 노력하는 것에 비해 큰 성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큰 변화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왔던 것 처럼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나아져서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엘에스와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