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챕터1 강의 후기[교대빠2]

어머나 이럴수가 임시 저장하고 안올렸넹!!!


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라니..벌써 7월이라니…

6월에 열반기초반 강의듣고 과제하고 조모임하고 출근하다보니 6월이 진짜 무슨 3일마냥 빨리 가버렸다ㅠㅠㅠ


6월 셋째주가 되기 전에는 무급휴가를 신청해서 열기반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무급휴가가 끝나고나서 출근과 월부생활을 같이 하다보니까 유지하는게 어려웠다,ㅠㅠ죽게써요ㅠ


중증도 높은 일터라, 출근전에도 출근후에도 근무중에도 긴장도가 높고..출근전엔 출근전 공포증이 이 있다..😨

오늘은 어떤일이 일어날지,,씨피알 각….진상환자와 보호자, 싫어하는 선생님^^과의 10~13시간 근무, 화장실 못감, 물못마심, 예상치 못한 일들이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함.등등…😢

퇴근하고나면 나빼고는 사방이 적인 그곳에서의 해방감과 안도감에 바로 긴장이 풀어지고 데일리로 번아웃이 오는 느낌..그치만회복탄력성이 좋은 나🌸🌈는 또 잠들면 잊어버리는게 장점이자 단점…ㅋㅋㅋ🙃


⭐️⭐️⭐️그래도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속 한 켠에는 항상 월부가 자리 잡고 있었다…ㅋㅋㅋㅋㅋ


아 오늘 진짜 퇴근하고 목실감 올려야되는데~~~하다가 노트북 키기 귀찮아서그냥 잠들기~~~ㅜㅜ


그래도 월부를 몰랐던 인생보다 해야하는데 안하는 나에게 실망하고 또 언젠가 아무튼 정신차리고 하기는함ㅎ

월부를 안하고살던 시절보다야 나으니까 아무튼 된거아님!?!?헤..헿ㅎㅎ


아무튼

아 진짜 이 나빼고 다 적인 곳, 심지어 나 스스로에게도 항상 의심해야하고 실수할까, 혹여 놓친게 있을까, 실수해놓고 퇴근해서 뒷턴한테 똥을 주진 않았을까…퇴근후에도 걱정뿐인 이 직장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그럴수록 월부로 ...


출근 준비하고 퇴근하고 씻고 잘 준비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도 !!!!!

직장안에서만 있는 시간이 최소 10시간이고 13시간도 넘는 나....

과제는 제출 기간 내에 못 해서 올리지도 못 했고ㅜㅜ남은 체력도, 에너지도 없었지만. 일단 완료주의를 목표로,,, 뭐 어떻게든 되겠지…ㅋㅋㅋㅋ 우당탕탕 굴러는가….보려고 한다..😢

안하는 것보다 이렇게라도 하루하루 살다보면 아무튼 안하는것보단 나을것만 같아

의미없는 경험은 없으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생각없이 인스타릴스,유튜브쇼츠 보고 쇼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각성하고 밀리의 서재를 키고, 월부 10억 달성기를 읽고, 월부 유튜브보고, 경제 뉴스 보는 것만으로도 예전보다는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게 원래 오프닝 강의를 듣고 후기를 적는 것인데 그냥 내할말을 적고 있다..ㅋㅎ

내가 열반기초반에서 더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는데 안해서(90%)+못해서(10%) 아쉬움도 있고 스스로한테 부끄러운 것도 있고 반성도 많이 하고 자극도 받아서 괜히 넋두리한 것 같다ㅎ

아무래도 그동안 실패했던 것들의 대부분의 이유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했던 마음이 문제였다

완벽하게 하고싶어서 그러다 미뤄서, 이럴거면 완벽하지 않을거라면, 내가 완벽하게 할 수 있을 때 시작하려고 미뤄다 아예 포기해버리기 항상 이런식이다... 1도 좋을 게 없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로 살기는 이제 버려야겠다 (사실 뭐 그러다보니 한게 없어서 완벽하게 한것도 없지만😉)

아무튼 어떻게든 굴러갈 실준반~~~~ 완료주의를 목표로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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