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독서 후기

미라클모닝이란 단어는 월부를 통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책은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언급하신 것을 계기로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미라클모닝은 월부 놀이터에 사람들이 새벽 5시부터 "좋은 아침입니다"를 올리는 것을 보고 단순히 새벽 5시 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미라클모닝은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과를 시작하기 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기상하여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루틴(이 책에서는 SAVERS 라고 부르네요)을 행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발견하게 된 또 하나의 특별한 점은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너바나님이 월부 강의에서 계속 언급하시는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태도와 행동들과 많이 일치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특히 책에서 확언의 힘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 그 동안 월부에서 왜 그렇게 확언을 강조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언은 우주의 기운(?)까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하게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되고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에너지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동을 해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이 책을 통해 정립한 나만의 루틴을 실천하는 것 뿐이며 하루하루 매일 실천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