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지아입니다.
이번에 너무 운좋게 지방투자실전반 광클을 성공했고, 지금은 임장가고 임보쓰고, 강의 들으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1강은 권유디 튜터님께서 ‘하락장 지방투자로 10억 버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많은 것을 알려주셨지만, 그 중 저에게 가장 와닿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3가지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1. 최악의 리스크는 ‘투자하는 않는 것’이다.
항상 투자를 해야지 해야지 말은 했지만, 과연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곤 했습니다. 이렇게 흐지부지 해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도대체 어떻게 투자를 하는거야!!! 라는 막막함이 존재했습니다.
그래도 투자를 해야 하니 시세트래킹을 하다보면 투자하고 싶은 단지들은 언감생심 쳐다도 못볼 나무였고, 제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은 별로 투자하고 싶지 않은 단지이거나 전용59 단지들 뿐이었습니다. 이러다 올해 안에 투자할 수 있는거야? 돈을 더 모아야 하나? 그냥 좋은거 영끌해서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는 최악의 리스크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좋은 무기를 가지려고 너무 고민만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더 좋은 자산을 매수하기 위한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나는 첫 투자부터 1억 이상의 수익을 보고 싶었구나.. 욕심을 부렸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달 원씽이 ‘임장지에서 지금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물건 찾기’인 만큼 욕심을 내려놓고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꼭 찾아내겠습니다!!!
BM 이번달 임장지에서 1등 뽑고, 물건 털어서 튜터님께 코칭 받기!!!
2. 사도 되는 단지인지 모르겠어요..
항상 제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은 사도 되는 단지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없는 애매~~한 단지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가치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건가? 실망감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소액투자하는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며 좋은 단지들은 너무 비싸고 우리에게 투자 기회를 주는 단지들은 뭔가 맘에 안드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무릎을 탁쳤습니다.
그래도 애매하다면 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단지들을 우선순위로 봐야하는지, 어떤 단지들은 절대 투자하면 안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포괄적으로 말하면 ‘살만하네’ 정도~
사도되는 단지인지 애매한 경우가 생기면 알려주신 내용을 적용해서 판단해보겠습니다.
BM 애매할 경우, 실거주 만족도 ‘양호’한 생활권과 단지인지 파악하기
3. 같은 단지라도 시기에 따라서 투자 정답이 달라진다.
기초반에서는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이면 이것보다 저거살래~ 라며 혼자 생각하거나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치다 보니 투자로 연결되지가 않았습니다.
저평가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거 사느니 저거 살래! 저게 더 좋은데 가격이 비슷하잖아.에서 끝난다면 절대 투자를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럴 리가 없다며 이렇게 하는게 맞아!!라고 고집을.. 부렸는데.. 그러다보니 저평가되어 있긴 하지만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투자할 수 없었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 때, 가치있는 단지와 상대적으로 덜 가치있는 단지를 비교하며 시기에 따라서 어떤 단지를 투자해야했는지를 이야기나누니 아.. 내가 너무 저평가에만 매몰되어 있었구나 정신차릴 수 있었습니다.
BM 적당히 저평가되고, 투자가능하고 감당가능하면 투자한다!! 저평가 게임하지 말 것!!
위 3가지 외에도 권유디님 투자 사례 중 아픈 손가락인 투자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실수 반복하지 말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싸투감 순서대로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투자 단지 선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이번달에는 꼭 알려주신 방법대로 1등을 뽑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권유디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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