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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부터 써야할지..ㅎ 배달음식리뷰도 남기지 않던 제가 지금 강의후기를 남기고 있네요 ㅎㅎ
강의 수강신청을 할 당시만 해도, 수월할것이라는 착각아닌 착각에 빠져..엉덩이붙이는 데는 이골이난 저는 별걱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강의도 듣기 전에 조모임...난생 처음 듣는 용어, 공부 스펙이 좋은 조원분들, 과제의 압박... 읽지못한 카톡이 쌓이기 시작하는데....해낼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그렇게 강의1강을 시작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어느날...저희 조원분이 카톡방에서 자모님강의 너무 열성적이시다...라는 글을 올리셧어요. 그 말씀을 들은 후에야 강의를 스타트하게 되었습니다.(한번 해볼까....라는ㅎㅎ)
해본다.. 지금은 그 말이 가장 와닿네요. 의심하지말고 해본다? 해본다! 해보자!
지금의 저는 ㄱ,ㄴ,ㄷ 도 모르며 단어를 배우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어렴풋이나마 자모님이 제시해주는 방향대로 그냥 해보려합니다. 방향이 없다면, 그게불확실하다는 불안에 쌓인다면 나아갈수없겟죠. 자모님은 저에게 용기와 확신을 주셨어요. (시크릿)
어른이 되니 참..실패가 두렵습니다. 어릴때는 넘어져도 일어나면되지...다시 하면 그만이지.. 그시절 나는 나이하나만 내세워도 두려울게 없더니... 지금의 나는 지켜내야할 것이 너무 많아 혹여 내가 실패할까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주저합니다.
그런데 자모님이 임장을 위한 준비과정을 각 단계를 나누고 초보가 할 수 있는 시작점을 제시해주시더군요.
그래서 그 첫단계를 해보렵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키는건 다해본다. 해보고 징징거리자.
유모차를 끌어가며 임장을 다니셨다(?)는 말씀에 저도 무언가 울컥합니다. 나도 내아이들 지켜내기위해 해보자! 해보렵니다. 자모님. 용기주셔서...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정말 응원과 격려 아끼지 않고, 열정과 노력에 빛나는 우리조원들 꼭 좋은 결과를 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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