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33조 해자]

열기반을 들으며 바쁜 회사일에 강의에 과제에 조모임까지 마음 먹은 것보다 불성실하게 빼먹는 것도 많고 그렇게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실준반에서는 숙제 밀리지 않기, 조모임 성실히 참석하기를 목표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주간 나름은 열심히 참석하고 과제도 하고 하니 무언가를 배워가는 기쁨이 마음을 채우네요.

열기반을 듣고 바로 실준반을 들으며 느낀 가장 큰 부분은 확실히 심화반의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심화라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초반에 배운 골조들에 대해 더욱 상세히 배울 수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복습의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눌님이 정말 설명을 너무 똑부러지게 해주셔서 어려운 임장보고서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초보들도 포기하지 않도록 계속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이정도만 해도 된다 상세히 가이드라인까지 알려주신 덕에 좌절보다 그래 저정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해나 갈 수 있을거란 희망을 더 품을 수 있었습니다.

임장 보고서 몇백페이지를 써야한다는 괴담부터 오래 걸린다는 소문까지 두려움이 컸었는데 오히려 전체적으로 배우고 과제를 처음 해보니 열기반에서 했던 과제들이 도움되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음주부터 임장 나가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걱정보다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훨씬 큰 상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밥마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