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올 12월 중순이 전세 만료기간인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이상 원룸은 아닌 것 같아
내집마련 전, 사전 지식을 얻고자 이번 기초반을 수강신청했습니다.
한 번만 듣는 것보단 최소 두 번까지는 들어야 좋다고 해서 오프닝 강의지만 두 번 들었네요.
1.서울 구축 vs 인천 신축
-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제일 먼저 고민하는 케이스인 듯 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상황이면 그랬을 것 같았거든요.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겠지만
내집마련은 내가 살아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 게 최종 결론인 듯 했습니다.
2.성남시 비슷한 조건의 6억대 아파트 매물 3가지(6.1억 1층, 6.3억 지층, 6.1억 1층)
-이왕이면 중층(4층 이상)을 구매하는 게 좋지만
내 예산보다 최소 5천~1억이상 저렴하게 나온 1층을 발견했다면 1층 매수도 고려해볼만 하고,
대신 집을 내 놓을 때 내 기준이 아닌 구매자들의 시각으로 분석하여
중층보다 저렴하게 내놓아야 한다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1층 매물들이 다른 층보다 저렴하게 나온 이유가 이해되더군요.
그리고 내 예산이 6억이라면 최소 6.5~6.6억까지 알아보는 게 좋다고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내 예산에 맞게 보지 말고 내 예산의 5천 위까지 보는 게 좋다고 이야기 들은 게 생각났습니다.)
3.종잣돈 1억, 합리적인 4억대 매물 vs 무리해서 6억대 매물
-무리해서 6억대를 구매하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잘못하면 나의 자산이 집으로 인해 묶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였죠.
그리고 지금 구매하지 않으면 나중에 구매 타이밍을 놓치는 거 아니냐는 조급함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조급함에 덜컥 구매하다가 나중에 살면서 그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후회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한 번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다시 들어보니 꼭 한 번씩 집을 매매할 때 겪을 수 있는 고민거리더군요.
오프닝 강의지만 저에게 여러모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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