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작은 (맞벌이)500이지만 그 끝은 비대하리라 오백부부, 오백쀼의 자모님 강의 후기입니다!
신도시투자 기초반을 듣게 된 이유
(경솔하지만) 사실 저는 대한민국 인구 감소 이슈를 접하면서 지방은 안된다. 그래서 첫투자는 무조건 수도권이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은 그런 생각이 싹 바꼈으니,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이유도 있고 제가 하는 일이(프리랜서) 워낙 수도권에 몰려있기도 해, 언젠간 수도권 실거주까지 생각하며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충분한 앞마당을 가지고 있는가?
이번 자모님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앞마당을 강조하셨던 것 같아요. 물론 말 못하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모든 지역에 대해 알고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가 어디인지 막힘없이 말하는 자모님과 조원분들 그리고 튜터
님이 부러워지더라고요. 열정적인 강의는 당장 임장 가고싶어!!! 궁디를 들썩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첫 신도시 임장에 열심히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평가, 비교도 중요하지만 지금 제 단계에서는 1등 뽑기 보단 꾸준한 임장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는게 더 중요하고, 그 다음 자모님이 강조하셨던 가치와 가격 그리고 내 상황에 집중하여 좋은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신도시 특성상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가 많을건데, 적은 투자금이라도 좌절하지 않고 저평가된 아파트에
집중하는 것 임장에서 꼭 기억하겠습니다!
신투기 1주차 강의를 통해 내가 적용해야하는 점
먼저, 우선순위를 잘 정하자 입니다. 열기때부터 느끼고 있었던거지만, 처음 투자를 배우겠다고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떼를 쓰고 삐지고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가족보다 투자를 더 우선순위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가족 이 없다면 내가 투자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은 비전보드 1순위 가족의 행복을 새기면서 가족>투자>일
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 투자, 일 모두 잘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요, 하지만 그래도 해야죠!
"투자는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한다" 자모 님의 마지막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는 제가 책 <시크릿> 의
'끌어당김의 법칙'과 굉장히 겹쳐진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부정적이면 부정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항상 투자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통해 저는 어떤 단지와 지역을 집중적으로 봐야하는지 정리가 되었고, 투자 기준은 남편과 약속한게
있는데, 무조건 투자금만큼 목돈을 만드는 것(투자금 1: 목돈1) 이말은 즉슨 안전하게 투자하자는 말이죠, 좋은거 투자하고 싶으면 그만큼 더 벌고 저축해라...?!ㅋㅋㅋ 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신투기 동안 조 내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동산 지식은 낮고 이미 잘 하시는 조원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성격이 주위에서 친한 동생같다, 친구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우리 조 아이스브레이커 가 되는 것! 입니다. 조원들에게 긍정적인 기운 전달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
댓글
오백부부님 댓글쓰러 일등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정도면 1강 강의를 넘 잘 흡수하신것 아닌가요?👏👏👏 앞마당 꾸준히 만들기 같이 화이팅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