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도 투자도 바른투자자고 되고 싶은
저는 마음바름입니다.
이번 실전반은 저에게는 3번째 실전반으로,
광클로는 첫번째 실전반입니다.
2번째 실전반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이었으며,
그때와 비교해서
저는 여전히 부족한것이 많다는
생각을 준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실전반 직전인 5월 말일에
2호기를 서울에 투자를 했으며,
사실 너무 무리한 임장과 일정으로
몸도 마음도 다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제 타겟 금액과 단지들의 조건과 상황을
그냥 다 외워버리고 전부 매임한 후의 투자라서
솔직히
네...........
정말로 너무 쉬고 싶었습니다.
진짜 투자 직전에
걷지도 못할만큼 아팠습니다.
전재산을 넣을려고 하니 바보같이 무리했습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노력은
후진것을 알고 있지만 그랬습니다ㅠㅠ )
사실 돈도 이제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사실 수천만원에 이르는 취득세로
실제적으로는 마이너스 입니다.
이렇게 그냥 지친 상태의 3번째 실전반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번 실전반 안들었으면 큰일 났을꺼 같습니다.
제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작년말 부터 연속으로 2채를 투자하다보니
제가 잊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투자공부 할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바름 감사일기-
제가 매일 쓰는 감사일기의
1,2번입니다.
투자공부 할 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실전반에 제가 가장 크게 얻은거는
수도권 앞마당이 아닐
초심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심
출처 입력
작년 실전반에서 성장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혼자만이 아닌 좋은 동료들과 같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떠올랐습니다.
사실 실력이 멈춰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냥 다 외워서 투자했습니다.
4~5억대 투자할때도,
10억대 이상을 투자할때도
월부의 체계적인 방식에서 조금은 벗어난
그냥 거의 매일 임장가서 종이에 찍찍 그어서 적고
부동산 사장님 명함으로 정리해서
아닌 단지들 그때그때 버리는
어떻게 보면 투박한 방법들이
저의 방식이라 누구에게 설명하기고,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만난 실전반 동료들 튜터님........................
아..................................
저의 방식이 잘못된게 아니었구나
다듬으면 되는거구나
양으로 승부한것도 한가지 방법이었구나
깊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하면 내가 오래할까?
이런 고민의 답도 얻은거 같습니다.
잘한다고 오래할까요??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오래할까요?
강의를 들으면 오래할까요??
모 다 좋은 방법인데요...
사실 저는..튜터링 데이의
튜터님의 뒷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행복해 보이심...
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행복해 지고 싶다..
나도 언젠가는
튜터님 처럼
저렇게 행복해 지고 싶다..
출처 입력
사실 투자자로 살다보면 겪게되는 어려움은
매달 만드는 앞마당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지켜야 하는 수많은 것들인
건강, 가족, 회사 등인거 같습니다.
이 안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습니다.
TO. 센쓰튜터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냥 그 마지막 뒷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잊을수가 없습니다.
꽃하나 들고 와이프한테 가시는 뒷모습이
진짜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TO. 포도링11 조장님
우리의 도링도링 포도링 조장님
진짜 함께라서 너무 의지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로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부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많이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TO. 느린다람쥐님
함께하기 너무 좋은 동료
성실함이 무엇인지
함께하는게 무엇인지 너무 잘 알려주는 동료
임보도 깔끔하고, 인사이트도 너무 훌륭한 우리의 동료
람쥐님.... 함께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당신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TO. 로건파파님
파파님........개그캐..
같이 방까지 쓴 우리의 파파님..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속이야기까지 다 해주셔서.
진짜 제가 더 다가가고 싶어졌습니다.
사람이 친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게 아니구나
관계는 시간보다 깊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시는 파파님
파파님의 성장이 너무 기대됩니다.
TO. 새댁티라노님
.....................그냥..딱 제 첫번째 실전반이 기억났어요
아..........나 이렇게했겠구나..
그냥 주위 동료들이 다 주고 싶었겠구나..
사실 기회만 되었으면, 제가 실력만 되었으면 그냥 다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냥 티라노님의 열정과 간절함을 통해서
아..나도 그랬구나..
이거 너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저 반성 많이 했습니다.
TO. 신히이이이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돌아보는 모습 너무 멋있었습니다.
비맞으면서.. 순간..현타 맞으시는 순간
같이 매임하고 거의 쓰러지는 느낌 드는 순간..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신히님의 다음 실전반 조장을 기대합니다. ㅋㅋㅋㅋㅋ
TO. 엄마책방님
고수느낌 뿜뿜~~!!!!!
강의때 그때그때 정리하는거 너무 멋있었습니다.
진짜 BM하고 싶었는데...마바는 못함..
책방님의 훌륭한 인사이트 하나하나 귀에 담았습니다.
같이 분임하는 시간들 너무 좋았습니다.
제 이야기 귀담아 주시고, 단지도 딥하게 봐주시는거 너무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TO. 지혜로운지혜님
ㅠㅠ 매일 아침마다 상급지 시세를 알려주는 훌륭한 남편과 함께사시는 우리 지혜님.
진짜......................~!!!!!!!!!!!!!!!!!!!!!!!!!!!!!!!!
제가 서울투자 꼭꼭꼭 도와드릴껍니다..
저 아직 투자 한지 한달 뿐이 안되서..
시세나 상황들이 반 정도는 살아남아서
진짜..도와드릴수 있습니다..
진짜....꼭꼭..제가 최선을 다해서..
제꺼 다 드리고 시작하려구요..
그냥..어려운 상황과 마음이 너무 느껴졌습니다.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그리고..아무리..그래도.
유리공과 많이 행복해 보이십니다.
애기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거..너무 자극되었습니다.
TO. 채채나무님
나무님의 훌륭한 인사이트..
진짜 배울점이 너무 많아서..
제가 잊을 수 없는..우리의 채채님
진짜 매임 너무 같이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바빠진 마바로 너무 아쉽습니다.
채채님 너무 재미있어요...
관리안된 조경 딱딱 잡아주시고
진짜 보는게 너무 달랐습니다.
진짜..그동안 나 임장하면서 뭐했지??
이생각 정말로 많이하게 해주셨습니다.
꼭 같이 임장가요~!!!
마지막으로 3번째는 확언으로 정리합니다.
1. 나 마음바름 2024년 앞마당 12개(진행중)와 잃지않는 투자 2채(완료)한다.
2. 나 마름바름은 2025년 1호기 매도와 잃지 않는 서울투자(서울 2호기)를 한다.
3. 나 마음바름은 2025년 가족의 잃지 않는 서울투자를 진행한다.
4. 나 마음바름은 2025년 앞마당 12개와 서울투자의 기준을 확립한다.
5. 나 마음바름은 2026년 서울 3호기 및 순자산 10억을 달성한다.
6. 나 마음바름 26년 튜터링한다.
7. 나 마음바름은 27년 지역강의를 한다.
8. 나 마음바름은 30년 순자산 50억을 달성한다.
9. 나 마음바름은 1000명 동료의 투자를 돕니다.
10. 나 마음바름은 행복한 투자자로 살아간다.
11. 나 마음바름은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첫번째 실전반(23.4월) 매임을 벽을 넘었음
두번째 실전반(23.7월) 임장보고서 완성, 투자 방향성 재정립(1호기 투자에 집중)
세번째 실전반(24.6월) 20개가 넘는 앞마당과 광역시(1호기)와
서울(2호기)를 투자한 투자자로 시작
부조장도 하고, 그래도 동료들에게 조금은 나눠주었음...
네번째 실전반을 기대합니다.
사실 아무성장도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시간들을 복기하니....
거북이지만 느리게 꾸준히 간거 같습니다.
다음 실전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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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다람쥐 : 마바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그 이유는 한 달 동안 계속해서 센업튀조에게 말씀과 경험을 나눠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유를 알고 나니 더 감사하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참 좋은 사람 마바님♡
엄마책방 : 마바님~한분야에 미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옆에서 볼 수 있었던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없는 몰입과 집요함 대단하십니다!!! 서울투자할 때 마바님 소환할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