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도 "투자"도 바른 투자자가 되고 싶은

저는 마음바름입니다.

마스터멘토님과의 투자코칭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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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월 월부를 시작한 이후에 제가 가장 크게 후회하는게 있습니다.

1번은 조장을 늦게 신청한겁니다.

23.3월부터니 9개월만에 시작했습니다.

너무 후회됩니다.

그 다음이 매물코칭 늦게 넣은거였습니다.

투자를 미루다가 23.10월 제주바다님과의

매물코칭후에.. 방향 잡고 2달만에

셔츠 튜터님의 매물코칭을 통해서

1호기 투자 후 엊그제 잔금 치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그 3번째 후회입니다....

아..................

투자코칭

더 빨리할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얼마나 시간을 낭비한걸까요??

진짜...모..그래요..긴 투자 생활에

짧다면 짧은 1년 8개월이겠지만

오늘부로 저는 월부 2개월차로 되었습니다.

앞마당이 1개로 확 줄었거든요..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투자 방향의 변화

지금 저의 앞마당은

대부분 광역시와 중소도시에 있습니다.

수도권도 하급지 위주로 있으며

서울 안에는 강동구 정도 입니다.(1개..ㅋㅋ)

그런데 멘토님과의 코칭결과..

마바님은 수도권 1시간 이내만 보셔도 될꺼 같습니다 .

지방은 안보셔도 될꺼 같아요...

우선 지금은 상급지 위주로 보시고

투자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당장 상반기에 하시겠다는 조급함은

뒤로 미루시구요~

연말까지 여유를 두시고 하셔요..

아..네..

멘토님??

아...네...

(말하지 못한 속마음.....

근데요...그러면

기존 제 앞마당은요??

제 앞마당이요?? 저..

광주, 울산, 부산, 대구

창원, 청주, 구미.....

지금 제꺼는요??

가지 마요??

가지 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멘님 : 좋은거 하세요..

마바 : 네.

1호기 투자한다고 발 바닥 족저근막염 무시했다가

발등에 왔고, 그것도 무시했다가

엄지발가락까지 가서..지금 사실 시즌 아웃인데...ㅋㅋㅋㅋㅋㅋㅋ

네.........그래도......

마음 먹고 갔습니다.

사실 올해만 하고 내년에는 다시 중소도시 하라고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그냥..수도권만 해도 된다고..

아..네.......

그러면서 현재 서울 시장상황 설명과

어떻게 보면 앞으로 있을 대응 전략을 쭉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방에서 모아서 서울 오는 전략을

쓰기에는 사실 저는 월부 말고도

신경써야 하는 투자 흐름이 있으니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냥..순응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젊은우리 튜터님의 말씀

나를 내려 놓는 수용성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

그냥 bm합니다

서울만 봅니다.

대신 진짜로 제대로 알겠습니다.

날카롭게 하자..

서울 특강 할 수 있을 만큼 정말로

날카롭게 하자.

(오늘 비전보드에 적을라구요..

모..투자 오래 할텐데 하다보면 기회 있겠죠??)

좋은거 1개 vs 부족한거 2개

현재 투자금으로 서울 투자할때

2개의 선택지 중에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급지의 한개와 하급지의 두개.

(채라는 단어보다 개라는 단어가 좋습니다.

사실은 명이 더 좋습니다.

제 직원이니깐요..ㅋㅋ)

선택의 문제도 있지만,

지금 제 상황에는 좋은거 1개

현재 시장을 봐야하는 것과

쪼갠다고 그렇게 좋은 것을

할 수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여러 코칭을 통해서 들은적은

있었지만 애매한 부분을

1대1 과외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진짜..

튜터님을 꼭 만나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저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과

한명에게 하시는 말씀은 많이 다릅니다.

같으면서 다릅니다.

우리의 상황을 딥하게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 진짜 중요합니다.

직장...젖은낙엽..어떻게 하나요?.

저는 월부 전에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진짜 일이 참 재미있는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만났구요.

지금은 승진을 해야 하는 상황..

이미 2번이나 승진자리를 박차고 나온 상황...

어떻게 하나요???

마멘님 : 마바님 승진을 포기하면 무엇을 잃으시나요??

마바 : 음...승진 없이 오래 일하면서 버텨야죠..

마멘님 : 저도 제 후배를 제 상사로 두었습니다.

마멘님 승진하셔야죠도 들었습니다..

마바님 이미 다주택자로 확고하게 선택하신거 맞죠?

마바 : 아..네............

사실 만감이 교차함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너무 싫습니다.

무능한 이미지

승진 포기한 이미지 너무 싫습니다.

회사 일은 솔직히 정말로 자신 있고

진짜 나름 그래도 인정받는 직원으로 살았는데

올 하반기에 부서 이동할 때...

인정받는 곳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멘님의...

"이미 선택하신거 같은데"

이 문장 하나가

가슴에 그냥............

그리고 본인도 후배가 상사였다고 하심..

아.......................

음.......................

그쵸..그쵸..

사실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조직에서

승진을 빨리 하려고

진짜 선배 동료 학살하면서 했습니다.

진짜 선배님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했는데..

솔직히 그들의

복수가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정도만 여기 몰입해서

완전히 날카롭게 만들고

충분히 시간 있을꺼라는 말씀..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srt 첫차 20~50% 할인 받을라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30분차타고

srt 막차 20~50% 할인 받을라고

새벽 1시 서울에

도착하면서 살았는데...

솔직히 서울은...

모..그런거 없는데

충분히 날카롭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서울이면 그냥 감사하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물론 힘들게 만든

지방 앞마당은

조금 나중에

쓸 꺼 같지만..

그래도 우선은...

헤헤헤

투자코칭을 준비하면서

이미 자산에 대한 많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부분

사실 투자코칭은

받는 당일 40분이 아닙니다.

먼저, 신청 질문지를 작성하면서

자산을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제 상황들도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돈이나 관계나 기타 등등

질문지를 쓰면서 많이 정리합니다.

다음으로, 코칭 중에서 중간중간

딥하게 본인을 돌아보게 됩니다.

멘토님의 깊이 있는 코칭과

본인 스스로 본인을 정말로

딥하게 돌아봅니다.

(제 다른 파이프라인을 제가 그렇게

딥하게 말할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코칭을 준비하면서

그 다른 파이프 라인을 정리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칭 후에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이동하는 와중에..찐 복기 됩니다.

그동안 월부 생활동안의

모든 오해와 실수들이

한번에 복기 됩니다.

이렇게 3번의 코칭이 진짜 코칭의 완성인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광역시 신축 1호기의

아쉬움..모..있습니다.

근데 모.그거 없었으면

2호기 자체가 없었을꺼 같습니다.

투자코칭 늦게 받은거 너무 후회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저 역시 저 였음을 인정합니다.

수많은 부족함 속에서 다시 나아가겠습니다.

마스터멘토님 너무 감사합니다.

올 연말 또는 내년 초..다음

투자코칭도 기대합니다.

지금도 멘토님의

마지막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마음바름님은

반드시 하실수 있을겁니다.

그 어려운거

다 넘기셨으니

다 하실수 있을껍니다."

저는

월부에서

와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저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준

이곳이 참 좋습니다.

마직막으로 확언

나 마음바름은

24년 서울 상급지에

잃지 않는

최고의 수익을 주는

투자를 시행한다.